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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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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나라
2012년 08월 28일 17시 36분  조회:2965  추천:1  작성자: 동원
무지개 나라

이원국



과녁을 향해 시위를 당겼다
이미 떠난 화살을 타고
꿈의 나라로 비행을 하련다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무지개 나라 도달 즈음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빨주노초파남보!
희석된 색깔이 노니는
거기에는 유토피아가 놀고 있겠지

걱정 없는 이상의 세계
거기가 천국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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