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0

노을에 물든 코스모스
2011년 10월 01일 22시 10분  조회:3278  추천:2  작성자: 東源
         

노을에 물든 코스모스

 

이원국

 

 

 

 

발길을 묶고

저 붉은 노을은 말하고 있다

 

꽃인가

코스모스인가

잊혔던 눈물 발그레 비춰준다

 

잿빛 구름에

뛰어 오른 이내마음

코스모스 강을 내려다

고운님 자취 더듬어 본다

 

수줍어 발그레한 애띤 사랑

그는 갔어도

눈에 밟히는 것은

노을에 물든 사랑

 

스무고개 청춘도 있었던가

 

붉어서 고왔던 시절이여

수줍어서 살랑이던 바람이여

노을에 물든 붉은 입술이여

 

 

코스모스 江 중에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 산사의 滿秋 2009-12-10 1 3444
3 비늘 연가 2009-12-10 1 3293
2 그대여! 2009-12-07 0 4565
1 벼의 일생 2009-12-06 2 3987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