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0

선인장
2011년 12월 15일 06시 03분  조회:4512  추천:1  작성자: 동원
선인장

이원국



가시 돋은 몸뚱이에
꽃이 피었다
어떻게 표현 할까

너 참 곱구나

온실에 안은 너
사막이 그립지 않은가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피었다면
더 고울테지

가시를 품은 여인이
너 보다 더 곱다고
사람이 꽃이라고

네 몸뚱이에 핀 영혼을
이제서야 알았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14 2013-12-11 2 2546
113 가장 아름다운 꽃 2013-11-14 1 3602
112 무명 아리랑 2013-11-14 0 2525
111 갈 나비 2013-11-04 2 3695
110 시월의 기차를 타고 2013-10-28 0 2226
109 반칙하지 마! 2013-10-26 1 3172
108 流星 2013-10-17 2 2359
107 가슴에 묻은 사랑 2013-10-06 1 2377
106 파도소리 2013-10-04 1 2767
105 바람이 지나는 길 2013-09-25 3 294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