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음 동아시아의 분위기가 전에없이 팽팽해지고있다. 그 장본인은 일본이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뎅이물을 흐리운다고 했듯이 일본이 무모하게 갖은 집탈을 만들어 동아시가 그 어느때보다도 시끌버적해졌다.
일본 아베정부와 정부를 옹호하는 일부 우익분자들이 해괴한 망언을 서슴치 않고 쏟아내면서 시비를 전도하고있다. 망언이 여러가지지만 그중에서 몇가지 골자만 골라서 광자의 음흉한 속셈을 알아보기로 한다.
첫째, 위안부문제에서의 망언이다. 일본정부는 위안부문제에서 위안부는 강제로 모집한것이 아니고 자원이였다고 하면서 후안무치한 낯짝으로 당치도 않은 궤변을 련발하고있다. 2차대전때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위안부는 세계인권력사에서 전례가 없던 인권침해다. 하기에 7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세계인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심지어 미국의 인권단체에서는 위안부소녀상을 세워놓고 전 세계에다 일본침략자들의 죄행을 고발,성토하고있다. 2차대전때 일제는 아시아전역에서 강제로 위안부를 모짐하여 일군의 성도구로 제공하였다. 일제는 위안부를 모집할 때 입으로는 간호사, 방직공으로 모집한다고 기편하였다. 강제로 끌려간 수많은 위안부들이 야만적인 일군에 의해 참혹한 유린을 당했다. 그중 적지 않은 위안부들이 고통에 시달리다못해 자결하였다. 위안부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나라가 한국과 중국이다. 오늘 요행 살아남은 위안부들이 일본정부를 향해 천인공노할 죄를 인정하고 배상금을 지불하것을 강경히 요구하지만 파렴치한 일본정부는 이른바 위안부는 강제모집이 아니고 자원모집이였다고 흑백이 뒤섞인 망발을 쏟아붓고있다.
둘째, 남경 대학살에 대한 망언과 외곡이다.
19세기 30년대에 중국의 땅에 남경대학살이라는 인류의 최대의 비극이 벌어졌다. 1937년 11월 13일부터 6주동안 남경을 점령한 일군은 천인공노할 대학살을 감행하여 세상을 놀래웠다. 짦디짧은 6주동안에 일본침략자들은 근 37만에 달하는 백성과 포로들을 총살하거나 생매장하였다. 한 일군의 자백에 의하면 적수공원의 백성들을 묶어놓고 날창으로 누가 더 많이 죽이는가 내기를 벌렸고 마지막에는 날창이 무디여 더 죽일수 없었다고 한다.
일본침략군은 대학사를 감행하는 한편 수많은 부녀들을 강간했다. 어떤 녀인들은 집식구들 앞에서 강간당했고 어떤 부녀들은 륜간을 당하기도 했도 어떤 부녀들은 강간당한후 살해되기도 했다.
일본침략군은 남경을 점령한 후 근 88만책에 달하는 도서와 문서를 략탈했는데 이는 당시 도쿄 상야(上野)도서관의 장서 87만권보다 더 많은 수자다.
일본군의 야만적인 행위는 이에서 그친것이 아니다. 일본침략자의 야만적인 행위에 의해 남경시의 삼분의 일의 건물이 파괴되거나 소각되였으며 남경시 재산의 절반 이상이 훼손되였다.
남경대학살은 인류사에 없던 비인간적인 죄행, 오직 야만인만이 할수 있는 천추에 용납못할 죄행이다. 하여 오늘까지도 중국인민을 포함해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인들이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고있는것이다.
력사의 죄인으로서의 일본은 마땅히 남경대학살의 죄를 인정하고 중국인민에게 천만번 용서를 빌어도 시원치 않겠는데 일본정부는 죄를 인정하기는커녕 되려 세상 사람들 모두가 <남경대학살> 혹은 <남경대도살>이라고 부르는 참사를 그들만은 <남경사건>이라고 하면서 죄악을 덮어감추려 하고있다. 그들은 남경참살에서 죽은 사람이 2,3만명에 불과하며 그것도 참살이나 도살이 아니라 전사(战死)라고 변명한다. 전쟁중에서 싸우다가 죽었으니 정상적인 죽음이라는 뜻이다.
광자의 망언은 이렇듯 황당하다.
셋째, 령토확장과 침략에 혈안이 된 망언이다. 일본제국주의 본질은 침략이다. 1592년에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여 임진왜란을 일으켰고 명나라때 명나라의 연해지방을 략탈했었다. 1910년에 조선을 강점하였고 1932년에 중국의동북을 점령하고 위만주국을 세웠으며 이어 중국을 비롯한 아시에전역에 침략의 마수를 뻣쳤다가 1945년에 망하였다. 이렇듯 일본은 침략에 광분하는 나라이다. 일본의 령토확장야욕과 침략 야욕은 지금도 계속되고있다. 아베정부는 한국의 독도를 자기네들의 죽도( 竹岛)라고 우기며 중국의 (钓鱼岛)를 자기네들의 센카쿠군도라고 우기고있다. 일본의 이러한 에누리없는 강도론리는 동북아평화, 나아가서는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하기에 중국과 한국은 일본의 엉터리주장에 대해 추호도 양보가 없는 강경한 립장을 취하고있다.
넷째, 집단적자위권에 대한 망언이다. 2차대전후 유엔에서는 일본은 전쟁도발국이므로 군대를 두지 못하고 단지 치안을 유지하는 방위청만을 두게 했는데 그것이 자위대로 명칭이 바뀌였다. 후에 일본은 자위대를 22만 5천명으로 발전시키고 현대화장비로 무장시켰으며 현재 일본은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있다. 군사전문가들은 일본이 유사시에는 순간에 100만명 이상의의 군인을 확보할수 있다고 보고있다.
집단적자위권이란 다른 국가가 무력공격을 받을 경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가가 피공격국을 원조하여 하여 공동으로 방위할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 경우 일본군대가 보통 정상적인 나라의 군대와 마찬가지로 해외에다 군대를 파견할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이 말은 또 침략을 할수 있는 명분을 갖춘다는 말과 통하기도 한다. 결국 이전의 전쟁도발국으로서의 일본이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한다는것은 백번 말해도 어불성설이다. 근간에 일본은 미국까지 동조하니 집단적자위권행사에 미친듯이 열을 올리고있다. 우리들은 일본의 망발을 군국주의의 부활로 받아들여야 한다. 아시아 여러 나라들은 경각성을 높여 일본의 일거일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그들이 만약 무모하게 행동한다면 엄정하게 대처하여야 할것이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이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 물의를 빚고있는 일본의 력사교과서문제를 보기로 하자. 일본의 아베정부는 력사교과서수정에 막대한 정력을 소비하고있다. 본심은 자기네들의 침략력사를 미화하고 후대들에게 일본인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주입시키기 위한데 있다. 일본의 우익들은 아시아를 침력한것은 침략이 아니라 대동아공영(大同亚共荣)이라고 변명했으며 더 나아가 아시아를 서방국가들로부터 보호하고 미개한 아시아 국가들을 문명에로 이끌기 위한 미행(美行)이였다고 당치도 않는 망발을 하여왔고 지금도 하고있다. 즉 그들은 침략을 정당화 하면서 력사교과서에다 자기네들의 추악한 침략사를 아시아공영사(亚州共荣史)로 둔갑시키려는것이다. 력사는 광명정대하고진실하다. 둔갑은 언제나 단지 둔갑자체에 그치고말것이다. 지난 11월 한국의 박근혜대통령이 동북아공동력사교과서를 편찬할것을 제의하였다. 이렇게 하면 력사에 대한 공통한 인식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나라들지간의 상호 리해와 소통, 평화에 도움이 된다는 계산에서였다. 중국정부도 이 제안에 열렬한 지지를 표시했으나 일본만은 극구 반대하였다. 말하지 않아도 뻔하다. 일본정부는 자기들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의 침략를 계속 미화하면서 군구주의를 부활시키려고 하려는것이다.
일본이 어떻게 궤변하든 모두 광자의 망언에 불과하다. 력사는 속이지 못한다. 왜냐하면 력사는 곧 진리이기때문이다. 아베정부의 일련의 비리성적인 망언이나 망발은 근근히 가랑잎으로 눈 가리도 아웅하는데 불과하다. 력사는 그들의 허을을 벗겨버릴것이며 일본의 무모한 행위는 돌을 들어 제 발등을 까는것으로서 세계인민의 질타를 면하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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