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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2차 도문마반산
2017년 06월 19일 05시 10분  조회:3566  추천:0  작성자: 랑만파 인생
이 시대의 중심에서 각 분야의 중견으로 활약하며 위로는 부모님을 모시고 아래로는 성장하고있는 자식들 뒤바라지하느라 인생에서 가장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는 40 50대의 아버지들
부친절을 맞아 랑만산악회 모든 아빠들에게 명절의 문안을 드린다.
 
왕청마반산으로 향하던 차가 연길을 벗어나기도 전에 고장이 나 즉흥적으로 도문마반산을 코스로 정한 오늘의 산행은 기대 이상의 감탄과 만족감속에서 진행되였다.
딱 일년만에 다시 찾은 여름의 마반산은 짙어가는 숲과 푸른비단결처럼 곱게 펼쳐진 초원이 환상의 앙상불을 이루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다채롭고 아름답다. 마반산의 숲은 나무들이 우뚝우뚝하지 않아 깊은 산과 달리 서늘하고 어둑어둑하지 않다. 하지만 초원의 한끝에 앉아 멀리 꽉 차있는 숲을 바라보면 시선이 닿지 못하는 또 다른 세계가 나타날것만 같이   몽환적이다.
촉촉히 젖어있는 숲과 초원을 걸어 내릴때 코끝에 강렬하게 맞혀오던 온갖 풀들이 뿜어내는 싱그러운 내음 그리고 그림같은 풍경속에서 우리의 세포들은 의학으로는 설명할수 없는 치유를 얻었을 것이다.
오늘은 스키님 해륜님 초콜렛님이 오래만에 산행에 참여하여 신로회원들과 화합의 기쁨을 나누었다. 꿈결같았던 여름의 초원에서 오늘의 생명을 함께 불태웠던 14명 멤버들에게 고마웠다는 인사를 드린다.
(의천 노을 목장 헬스 하루 무심 스키 해륜 이유 지누 산행 민들레 초콜렛 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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