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랑만산악회에서는 이번에 집안시에 있는 고구려산성에 다녀왔습니다. 고구려 산성을 유람하면서 어쩐지 마음이 자꾸만 쓸쓸해나는것을 막을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강대하던 고구려가 지금은 왜서 이렇게 못해가고있는지 우리모두가 손을 가슴에 얺고 생각을 가져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남한테서 자꾸만 결함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자신한테서부터 잘못된점을 찾아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민족은 자신한테서는 찾으려 하지 않고 자꾸만 남한테서 결함을 찾으려고 하는것이 큰 결함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민족단합을 제일 많이 말하는 사람들이 우리 조선족인데 민족단합이 제일 되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 민족인가 봅니다. 만약에 민족단합이 잘되였다면 고구려가 당태종한테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았을 것이며 남북이 아직도 갈라진 상태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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