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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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의 근본---홀로서기 교육
2012년 02월 01일 16시 39분  조회:2175  추천:2  작성자: 리창현
  교육은 삶의 질을 항상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가운데서 홀로서기 교육은 가장 홀시할 수 없는 환절이다. 요즘에 우리의 교육을 가만히 살펴보느라면 가장 절실히 느껴지는 바가 있는데 그게 바로 홀로서기 교육을 훌시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응당 홀로서기 교육이 전반교육의 핵심이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니 안타깝기만 하다.
   실상 홀로서기 교육은 생존에 있어서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른 교육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교육인 것만큼 전반 사회가 중시하고 선호해야 한다. 홀로서기 교육이 대접을 받지 못하게 된 가장 주요한 근원은 가정교육의 영향이 학교교육에까지 뿌리를 뻗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에는 핵가족으로 자식들은 거의가 손바닥위의 명주취급을 받다보니 홀로서기가 몰래 자리를 감추게 된것이다. 항상 애들이 넘어질까 두려워서 벌벌 떨고 있는 요즘 가장들의 지나친 보호의식으로 말미암아 홀로서기 교육은 스스로 물러서게 되였고 그 대신 과보호교육이 어지럽게 발을 들여놓게 되였다. 넘이지면 다칠 것 같고 떨어지면 부상할할 것 같은 부모들의 안절부절 못하는 지나친 조심성으로 하여 아이들이 홀로서기 의식도 사라지고 무작정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야만 설 수있다는 생각들이 아이들의 몸에 휘감겨 있는것이다.
   실상 조금은 넘어져야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생길수 있으련만 애가 일어서기 전에 부모가 먼저 일으겨 세우는 그 자세에 문제가 존재하는것이다. 한번 엎어지면 다음에는 스스로도 엎어지지 않기 위한 홀로서기 교육이 진행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데도 요즘 부모들은 너무 두려워하는 태도에서 어딘가 근심스럽기만 하다. 언제까지 그냥 옆에서 일으켜줄려는지 안타깝고 근심스럽다.
   홀로서기 교육은 어려서부터 진행되어야 하는데 요즘 가장들의 지나친 보호의식의 영향으로 꽁꽁 막혀 있으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한 유치원 교사가 아이가 넘어지자 바로 달려가서 일으켜준 것이 아니라 옆에서 고무를 하면서 애 스스로 일어서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부모가 달려와서 애를 일으키면서 교사에게 눈을 흘기더라는 아야기를 들으면서 어이없는 웃음이 나왔다. 참으로 그 애의 장래가 근심스럽고 그 부모의 내일도 걱정스럽기만 하였다.
  아마 요즘에 아이들에게 홀로서기 교육을 잘못하였다가는 학부모들의 핀잔을 받기가 일쑤이니 안타깝기만 하다.
   그렇다고 해서 교육자의 신분인 교사로서 학부모들과 동등한 위치에 서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이다. 아이들으 학습이나 생활 가운데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홀로설 수 있도록 고무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특히 애들에게 홀로설 수 있는 마음교육, 의지교육, 정신교육, 인내교육, 신심교육 등을 각양각색으로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홀로서기 교육을 중시해야 한다. 홀로서 교육은 말보다는 실천 속에서 많이 진행하여 애들로 하여금 어려서부터 홀로서기 교육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신을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도경임을 인식하게 하면서 스스로 홀로서기 교육에 자신을 밀어붙이는 습관을 키우도록 고무하고 격려해야 한다.
  손자를 부축하는 할머니의 모습보다는 할머니를 부축하는 손자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는 그런 삶의 현상을 너무나 보고 싶다.
   홀로서기 교육은 민족의 내일을 비춰주는 밝은 등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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