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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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가치이지 만족이 아니다
2012년 08월 02일 04시 25분  조회:2079  추천:2  작성자: 리창현
        우리의 삶은 곧 수많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다시말하면 오늘의 선택이 래일의 가치를 위한것인가 아니면 래일의 후회를 만드는가가 자못 중요한것이다. 그래서 인생은 영원한 수수께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오늘의 선택이 옳바른지 아니면 그른지 하는것은 그 누구도 가늠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존재로 되는것이다. 여기서 가장 핵이 되는것이 바로 사사로이 눈앞의 욕심을 버리고 장래성이라는 매개물에 초점을 맞춘다면 선택의 정확률은 높아가게 되는것이다. 가장 간단한 사례를 들어본다면 가히 리해가 설수도 있는것이다.
한 처녀가 대상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자못 심각하기도 하다. 바로 지금 두 남자가 선택의 존재로 나타났다. 한 남자는 가정배경도 좋고 자연조건도 우월하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은 별로이다. 다른 한 남자는 지금 눈앞의 가정배경이 그닥잖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의 우월성은 보여지고 있다. 이럴 경우에 대다수 처녀들은 부모의 동원아래에서 전자를 선택하기 쉽상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데 있는것이다. 하지만 얼마간 세월이 흐르고 난뒤에 전자는 직장도 없고 그저 이럭저럭 대충 밥벌이를 하면서 살아간다. 절대다수가 자신의 능력으로가 아니라 여러모로 후원을 받는것이 전부이다. 하지만 보잘것없던 후자가 차츰 능력을 발휘하면서 자신의 실력으로 인생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착실하게 완성해나간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처녀에게는 행복이라는 매개물이 아닌 후회라는 매개물이 다가서게 된다. 그런대로 받아들이면 괜찮으련만 그런 후회를 감추려고 모지름을 쓰다보면 인생은 점점 어렵고 힘든 존재로 다가서게 되는것이다.
 여기서 선택은 가치이지 눈앞의 만족이 아님을 우리는 가히 리해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선택이 너무도 쉽지 않다는 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선택함에 있어서 반드시 초점을 자래성에 두어야 하지 절대로 눈앞의 리익에 두지 말아야 한다. 선택을 어느 위치에 놓느냐에 따라서 행복의 지수와  후회의 지수가 부동하게 다가서기때문이다.
우리는 선택의 바람직한 자세를 갖추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선택이라는 한낱 소중한 과제를 인생의 바른 위치에 올려놓고 가늠질함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해야 한다.
 선택은 어디까지나 가치이지 눈앞의 만족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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