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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신
2008년 11월 21일 16시 52분  조회:7811  추천:68  작성자: 리수산


미국정신


리수산



흑인 후보자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마치도 태양의 거센 폭발처럼 에너지와 광의 빛발이 터쳐나와 온세계를 비추어준다.
 

독일파쇼가 백인 게르만민족의 키와 눈동자크기와 색갈을  감별하고있을 때  미국은 전세계의 과학가와 기업인들을 모셔갔다.독일 파쇼가 집중영에 붙잡아온 유태인중 '쓸모있는' 기술공과 '쓸모없는' 철학가를  가르고 기술공들은 남겨 일을 시키고 철학가는 독가스로 살해하려할 때 독일계미군병사는 독일 통신병으로 변장해 독일군의 잠수함을 점령해버렸다.    

'소프드뱅크'회사의 손정의사장이 일본국적에 가입하지못하는 이유는 손씨라는 성이 일본에 없었기때문이였다한다.본명을 포기하고 일본통명을 선택해야하는 일본사회지만 중국은 다민족국가여서 이름을 고칠 필요가 없었다. 

중국에서 불교학술회의에 참가한 스님이 국장급인가 아닌가 때문에 주숙할 방을 정하지못해 모두가 안달아했다한다. 중국의 호텔에서, 식탁에서 농촌호구, 도시호구, 부장급, 정교수급, 어느민족인가를 따질 때 미국에서는 흑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엇다. 그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노력만한다면 자신의 꿈이 현실로될수있다는 '미국의 꿈' 즉 '미국의 정신'을 역력히 보여주었다.  

2008년11월5일 저녁 오바마는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그 누가 미국에서 어떤일이 성사되겠는지, 미국 최초의 개척자의 꿈이 우리 지금의 시대에도 남아있는지, 우리의 민주제도의 힘이 어떠한지를 의혹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저녁에 그 정답이 나올 것이다. 노소빈부를 물론하고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라틴계 아시안이든 원주민이든 동성애자이든 장애자이든 우리는 종래로 대립된 진영이 아니라 하나의 아메리칸정체이며 또한 영원히 그러하다. 이것이 바로 오바마가 해석한 미국의 꿈이자 미국정신이다. 

1996년 처음 미국땅을 밟았을 때 디즈니랜드입구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인도 베트남 한국 중국 일본 이슬람 아프리카 남아메리카계 사람들로 북적이는 감격적인 장면을 체험했고 로스안젤스에서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텔레비젼방송을 보면서 여기가 바로 '아메리카합중국'이구나하고 감탄한적이있다.  

지금 미국도 금융위기로 앓고있지만  아직도 세계의 그 어느나라보다 활기가 있는 원인은 누구나도 '아메리칸 드림'을 꿀 수있고 실현할 수있다는 신념을 가져다주는 '미국정신'이 있기 때문 일것이다. 200여개의 나라와 지역의 가장 우수한 인재 문화와 장점을 도입하는 나라가 미국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따라배우려하지않고 따라배우기 힘든 것이 바로 미국의 존재를 계속 빛내줄 원동력이자 피라밀일 것이다.   

미국국기에 그려있는 50개주의 별은 크기가 똑 같다.흑인이니 작은별만 되고 큰별로 될수없다는 도리는 없는 것이다. 평등하니 누구나 똑 같은 꿈을 꿀 수있기 때문이다. 누구는 농민이고 병사였고 가난한 학생이였고 같은 흑인과 결혼해 흑인아이를 낳은  흑인이고 소수민족이고 서민이였지만 오늘 아니면 내일 대통령으로 될 수있다.오바마가 사임한후 중국에 오면 아마도 축구를 제일 잘하는 민족선수로  축구팀을 구성해 미국의 NBA과 시합을 하려 할 것이다. 

누구나도 그꿈을 실현하기위하여 노력하는 사회와 시대는 부단히 기적을 낳는다. 오바마의 성공은 높고 굳은 장벽을 넘어서 미국의 꿈과 정신을 전세계에 심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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