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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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如何與周邊國家改善關系?
2010년 11월 14일 09시 59분  조회:9274  추천:28  작성자: 리수산

     中国如何与周边国家改善关系?

              李水山



 
 
“远亲不如近邻”。中国和日本、韩国分别有2000亿美元左右、与东盟有1000多亿美元的经贸关系,这对于一心一意、专心致志发展经济和追求和平发展的中国来说是举足轻重、至关重要的,占我国对外总贸易额的1/4,逐渐接近1/3。中国与周边国家有几千年友好往来的历史和渊源关系,这些都是世代“友邻、睦邻、富邻”的重要基础和保障。

    然而,有时事实与愿望相违。近年来,亚洲处于多事之秋,处于多国领海、国境、历史、文化的紧张、对立关系,这对于正在和平发展和崛起的中国来说,并不是值得心安理得的事情。国际比较,世界大国都较少发生过、现实和未来再发生类似争端的可能性不大,这对于以“和为贵”、“和而不同”、“构筑和谐社会和世界”的文化为核心价值观的中国来说,不是值得乐观、欣慰的事情。

    我们看来,在文化、经贸方面受益于与中国交流与合作的周边国家应俯首称臣、感恩不尽,为什么愈发感到紧张、对立呢?答案很简单,周边国家认为中国现在是韬光养晦,将来实力强大了会以武力和实力解决任何纷争与争端,对本国主权、领土完整和未来发展带来威胁。在资源越来越紧张的未来,中国这个“大哥”会与他们这些“弟弟”、“妹妹”、“侄子外甥”抢糖吃。要化解这些误解,取决于我国的对外政策取向。

    我们看来,这不是歪曲事实、造谣诽谤嘛,中国历来没有侵略过外国,没有欺负过外国,没有蚕食过外国,至少在“天朝”、“朝贡”、“华夷”体系(周边国很反感这些词)中,中国给得多、取得少,而多数周边国家认为“天朝”、“朝贡”、“华夷”是不平等和屈辱历史的代名词,而且记忆犹新,就像日本人陶醉于“大东亚共荣圈”、“王道乐土”、 “皇国史观”时,中国和周边深受日本帝国主义侵略和压迫的国家人民感到莫大的屈辱一样,这叫换位思考。这就像不懂得社会心理学的执政党困惑于国政一样,不懂得国际心理学的国家,很难受人尊重。

   我们看来,儒学是“和为贵”、“和而不同”,不像西方列强那样对外实行蚕食、吞并、掠夺、奴役和殖民化,但周边国家至少与西方文化比较以后,认为传统儒学是主张“上下”、“贵贱”、“从属”的社会主张,尽管孔子是“为人师表”的化身,但“君臣父子”、“长尊有序”的上下从属关系,让人感到持久的委屈、不安。

    中国需要正常、持续发展,就要像“大哥哥”那样宽容、善良、开阔、大度、矜持、主动,不能与“弟弟”“妹妹”们过于计较,这不是软弱,而是包容、宽宏、民主和伟大:在资源紧缺时,不应“抢糖”吃,应平等、协商、大度;在人家在竞技比赛中优胜时,不能争风吃醋,应大方、宽厚;在发生纷争时,不应以势压人,要忍让;在人家不幸和委屈时,不应幸灾乐祸,要分忧、安抚;在人家之间发生矛盾、争斗时,不应火上加油,要坚持原则,以理服人;在文化交流中,主动接受、欣赏人家的文化与长处,为之鼓掌,不应极力贬低、排斥;在人家的合理博弈、整合中,尊重客观规律,顺应历史发展趋势,不应制造对立,阻挠历史进程;在人家有困难时,慷慨相助,比别人多出一点,不应趁火打劫;国家无论强弱、大小、贫富,主张平等、友好、合作,不彰显“实力”,更不彰显武力,坚持国际准则和公道;在出现“害群之马”时,不应当“和事老”,更不应纵容、支持和搞交易,要挺身而出,主持正义,明辨是非,高扬正气;当国内有困难时,靠自己克服,善待周围,不应纵容、扶持极端势力,转嫁矛盾;事事率先垂范、弘扬正气,开放、改革、文明、和谐、宽容。

    众多弟弟、妹妹记忆中的大哥哥总是分糖分馍给大家吃,而他最后吃,还老是笑着。

                             20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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