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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연변(연길)무역협회 임원진 일행 10명은 요청에 의해 각각 주심양 한국,미국 총령사관을 방문해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 총령사와 주심양미국총령사관 그래고리 메이(GREGORY MAY) 총령사의 따뜻한 접견을 받았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 일행은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 총령사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 전개한 한국과 중국 동북3성과의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일련의 성과들을 소개하였다.
다년래 한국과 중국 동북3성 간의 교류와 협력은 줄기찬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현재 동북3성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약 4600여개, 한국인은 약 4만 4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량측은 동북3성 기업인들과 한국 기업인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더욱 많은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 남룡수회장은 연변주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룡도신구역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주심양미국총령사관에서 그래고리 메이(GREGORY MAY) 총령사는 일행에 미국대선을 통해 새롭게 정권을 수립한 도널드 트럼프행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해 소개하였다.
그래고리 메이 주심양 미국 총령사(가운데)로부터 중미문화교류책자를 기증받고 있는 월드옥타 연변무역협회 남룡수회장(왼쪽).
그래고리 메이 총령사는 얼마전에 이루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가 보여주듯이 트럼프 대통령은 중미 두 나라 교류와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사업가 출신인 프럼프대통령은 매우 실무적으로 두 나라 경제문화교류가 새로운 수준에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심양미국총령사관은 미국과 중국 동북3성이 교류와 합작을 통해 상호 우세를 살려 두 나라 경제문화교류가 거침없는 발전을 이룰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행은 주심양미국총령사관에서 담당 령사들로부터 미국류학사업에 관한 두 나라 문화교류, 경제인들의 미국방문에 대한 고찰방문비자 관련 일련의 제도들에 대해 료해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는 월드옥타 세계 140여개 지회의 일원이면서도 연변주정부와 연길시정부에 각각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연변은 세계에로, 세계는 연길로”라는 슬로건으로 연변과 세계 각국간의 경제무역 교류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 150여개 회원사 대표들은 미국,카나다,유럽,대양주,일본,한국,동남아 등 각국을 방문하면서 연변과 세계 각국 간의 글로벌경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길림신문 강동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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