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연변무역협회에 새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202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 있을 거으로 사뢰된다.
첫째 안건: 이레원 최한 대표를 심임리사장으로 선출
11월17일 오후 연변무역협회는 협회사무실에서 “2019년 하반년 상임리사회”를 개최하고 이레유기농합작사 최한 대표를 제7대 리사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상임리사회 회의에서는 연변무역협회 리사장사직건(본인의 의사)에 대한 심의를 통과하고 제7대 리사장 후선인 추천 및 심의를 거쳐 최한을 신임리사장으로 선출했다.
최한 신임리사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자리에 섰다. 그동안 자사에 많은 일들을 벌려놓아 협회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전체 리사들의 신임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리사장으로서의 사명감을 다하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회장은 "협회는 상급 관련부문 및 협력단체의 지지와 관심,특히 전체 회원들의 각고의 노력에 힘 입어 안정적이고 조화롭게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래년(2020년)은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를 비롯해 해내외 크고작은 경제행사가 열리는 한해이므로 글로벌경제단체의 구심점 역할을 착실히 해나가려면 힘을 모아야 한다.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협회와 회원사 모두가 업그레이드 된 한해, 수확의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사장 선출에 이어 남룡수 회장은 연변무역협회 3분기 사업건을 전체 리사들에게 회보하고 올 4분기 해야할 일들을 소상히 설명했다.
연변무역협회는 올해 년말까지 회원사 기업견학, 월드옥타 심천지회 10주년기념행사 및 월드옥타중국회장단회의 참가, 자선활동,옥타전자상거래플랫폼 추진 등 여러가지 중요한 일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번째 안건: 주심양 미국총령사 연변무역협회 방문
지난 11월 13일 ,주심양미국총령사관 낸시 아벨라(NANCY E.ABELLA) 총령사와 라샤드 존(Rashad Jones)정치경제처 처장,린다 신( Linda Shin )부령사,최연 령사조리 등 일행이 연변무역협회를 방문하였다.
낸시 아벨라 주심양미국총령사는 지난 8월에 새로 부임했다.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회장은 낸시 아벨라 미국총령사 일행의 연변무역협회 방문에 환영을 표한 후 연변무역협회를 소개하고 지난 몇년간 연변경제인들의 미국고찰 방문성과에 대해 설명하였다.
2020년에 연길시에서 개최하는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대해 소개, 연변무역협회 회원들의 미국방문시 유관 협력,미국경제인들과의 교류방면의 협조 등 사안 제기, 연변주인민정부와 연길시인민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단체임을 밝혔다.
낸시 아벨라 주심양 미국총령사는 "연변무역협회가 글로벌 교류,협력 및 연변과 미국과의 교류방면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긍정하고 향후 연변무역협회의 미국방문, 미국기업과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 미국은 중국관광객, 사업가, 친척방문을 원하는 모든 이들의 미국방문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세번째 안건 : 한국 이민재단 연변무역협회 방문
지난 11월 9일 대한민국이민재단이 연변무역협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무역협회 남용수 회장, 조글로 김삼 대표, 김일, 림근영 수석부회장, 김홍일 부리사장, 이레유기농합작사 최한 대표 등 연변월드옥타 회장단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남용수 회장은 비자 담당 영사로 근무하면서 조선족들에게 많은 혜택을 베푼 김도균 리사장이 이민재단 리사장 자격으로 연변을 방문한데 대해 환영을 표시하면서 월드옥타의 모든 기업자원을 동원하여 이민재단과의 합작을 추진하겠다고 표시했다.
김도균 리사장은 이민재단이 현재 갖고 있는 여러가지 우세를 살려 연변기업 제품들의 한국내 판매 등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이레네 유기농사과고추장의 한국진출 등에 대해서도 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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