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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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학생들의 기꺼운 대학록취 소식/연변에 오면 '우리'를 만날 수 있어요!
2023년 10월 21일 18시 28분  조회:244  추천:0  작성자: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기사1】애심부에서 전해오는 후원학생들의 기꺼운 대학록취 소식
   2023년 대학입시에서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에서 후원하는 대학입시생들의 제1라운드 대학록취 정황은 다음과 같다. 
 
   최** 학생이 504점으로 합비공업대학에 록취되였고 박** 학생은 리과성적 519점을 따내 6월 21일 제1라운드로 성도리공대학 ***전업에 록취되였으며 김** 학생은 리과성적 459점의 성적으로 길림재정대학 아태공상관리학원 ***전업에 록취되였고 림** 학생은 문과문과와 전업과성적의 표준합계 508점으로 연변대학미술학원(사전라운드)에 록취되였다.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문희 회장은 대학입시생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바꾸어온 결실에 대해 열렬한 축하를 보냄과 동시에 그간 학생들의 성장에 심혈을 기울여온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애심천사들에게도 다함없는 경의를 표시하였다.
 
  대학시험성적이 발표되자 김영자 부회장은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에서 후원하는 매 학생들의 대학지원을 작성하는 일 때문에 시종 로심초사를 하였다. 
 
   림** 학생의 대학지원작성 지도임무를 맡은 최정옥 리사는 몇년 전의 전국 각 학교 각 전업의 초생 명액 점수선 그리고 금년도 초생계획에 대해 상세히 료해하고 림** 학생의 취향을 상세히 조사한 후 반복적으로 심사숙고하여 연변대학 미술학원을 지원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최정옥 리사는 림** 학생이 대학지원을 인터넷에 올리는 마지막 순서까지 도와주고 록취발표 날자가 다가오니 또다시 마음을 조이다가 록취소식을 확인하고 나서야 비로소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대학지원 작성을 지도하는 일은 보기엔 쉽고 간단한 일인 것 같지만 한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로서 사랑의 마음이 슴배인 고도로 되는 책임감과 직접, 간접적인 다방면의 전업지식 파악과 구체적인 연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야말로 애심부 회원들의 학생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책임심이 돋보이는 실례가 아닐 수 없다. 
 
【기사2】연변에 오면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를 만날 수 있어요!
     8월 4일, 연변주부련회의 주최하에 연길서역에서 진행된 “遇见延边,‘延’途有你” 진달래녀성자원봉사자행사에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의 회원들이 참가하였다.
 
    오후 한시,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문희 회장의 조직하에 협회의 매 부서마다 두명씩 선발된 지원자들이 연길서역에 도착하였다. 일기예보에서 들려오는 전국 각지의 큰비 소식도 무색하리만큼 연길의 하늘은 구름만 드리우다가 거두고 대신 여름날의 무더위를 퍼부었다.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의 노란색 반팔셔쯔에 주 부련회에서 발급한 산뜻한 분홍색 조끼를 받쳐입은 봉사자들은 활짝 피여난 한떨기의 연분홍 진달래꽃을 방불케 하였다.
 
 
    회원들은 저저마다 주인된 마음으로 챙겨온 청소도구로 연길서역의 이곳저곳을 깨끗이 쓸기도 하고 알뜰히 닦기도 하였다. 이어서 두줄로 나란히 서서 출구로부터 나오는 려행객들에게 주부련회에서 준비한 소개자료와 홍보물들을 나누어주었다. 연변 각 지역을 소개한 자료들과 려행지도, 연변의 풍경구소개, 미식추천 등 홍보물들을 친절한 미소와 함께 받아든 려행객들의 얼굴에도 벌써부터 기대와 호기심의 물결이 일렁이였다. 
 
    행사를 마무리할 때 쯤, 회원들의 몸은 비록 지치고 힘들었지만 마음은 더없이 뿌듯하였다. 내 고향 연변에 찾아오는 전국 각지의 려행객들을 조선족 녀성의 상냥한 태도와 마음으로 맞아주었다는 자부심에서였으리라. 
 
 
글 홍보부/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계정보기

https://mp.weixin.qq.com/s?__biz=Mzg3MTg3MzU1MQ==&mid=2247645128&idx=5&sn=a77a1c2a750103e42afc07ced9e36af8&chksm=cefb1aa8f9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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