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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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융자난 해결 정부가 적극 나서야
2012년 04월 26일 14시 53분  조회:5492  추천:3  작성자: 박정일

우리 주 중소기업의 융자난 문제가 보편적인 문제로 대두되고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융자난 해결에 정부의 역할이 절실한 때이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 주의 중소기업은 신속한 발전을 이룩하고있지만 류동자금, 기술개조, 확대생산에 필요한 자금마련이 어려움에 직면하고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대츨요구가 높고 엄격해 많은 중소기업이 대출을 포기하고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우리 주 중소기업의 자금수요가 날로 급증하고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 주정부 유관부문의 조사에서 우리 주의 53%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류동자금의 부족점을 지적했으며 46.3%에 달하는 기업에서 기술개조자금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25.7%에 달하는 기업이 개조확건대상건설자금이 부족하다고 했다. 특히 융자면에서 57%에 달하는 기업이 은행대출을 원했고 30%에 달하는 기업이 주내 혹은 외지은행의 대출을 원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67.3%가 중소기업재출리자보조금지불정책이 유효하기에 계속해 집행해주기를 원했고 52.6%에 달하는 기업이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자금을 마련해줄것을 정부에 요구하였다. 이로 볼때 우리 주의 중소기업의 융자난 문제는 현재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인것이다. 

현재 연변주 중소기업의 자금난, 융자난은 중소기업의 발전을 저애하는 병목으로 되고있다. 주정부를 비롯한 각 현, 시 정부에서 비록 중소기업의 자금난, 융자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하고 일부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보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곤경을 겪고있는것이 현실이다.

연변기업총수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상급 정부에서는 각 현, 시 정부들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융자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정력을 기울리게 해야 하며 정부가 중소기업을 도와 은행과의 련계를 강화하고 정부가 나서 은행과 기업이 상호 료해를 깊이하는 교류의 장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정부에서는 법인대표담보, 자산담보정책을 출범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융자난 문제해결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우리 주의 중소기업담보기구를 더욱 튼실히 하여 지속적인 조치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융자난을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사업단위, 국유독자, 회사제 성격을 띠고있는 중소기업담보회사를 여러가지 정책과 규제완화로 활성화시키고 외자유치방법으로 국내외의 자금을 적극 흡수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려 정부가 하는 이런 노력들이 하루속히 중소기업의 융자난 해결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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