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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로공업기지건설은 서부대개발전략의 뒤를 이어 진행되고있는 2차창업으로서 주당위와 주정부의 깊은 중시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로공업기지전략을 실시함에 있어서 연변의 경제건설에 주는 기회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로공업기지건설은 투자흡인의 기회이다. 연변은 경제건설에서 오래동안 풀지 못하는 하나의 난제가 있다. 그것은 경제건설에 필요한 자금긴축현상인데 이는 연변의 대상건설을 제약하는 요소로 지목돼왔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국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실시로 국채건설자금이 발행되면서 연변의 자금긴축현상은 점차 호전되기 시작하였다. 2003년도 연변주에서는 투자유치사업에서 비교적 큰 성과를 이룩하였는데 전략적으로 실시된 각종 건설대상이 2555개로 자금조달액은 14억딸라에 달했다. 이는 이 몇년간에 조달자금이 가장 많은 해로 주목되고있다. 로공업기지건설에 의한 정책으로 2004년에도 대상건설에서 특히 투자유치사업에서 연변은 많은 유리한 조건을 제공받았다. 그 근거는 연변이 향수받고있는 4가지 우대정책이다. 그 정책들로는 소수민족정책, 서부대개발정책, 흥변부민정책 그리고 로공업기지정책인데 이런 정책들은 기필코 새로운 투자열조를 일으키게 되였고 연변은 길림성 나아가서 동북아와 국내의 투자열점지구로 될 가능성을 충분히 제시하고있다. 특히 4가지 정책은 연변에 대개발, 대투자, 대투자유치의 활성화를 불러와 경제구조조절이 추진되고 우세산업이 최적화로 승급하는 량호한 발전기회가 마련되고있다. 례를 들면 기업구조가 자원형, 실용형에로 전이하고 로기업들이 합작, 겸병, 입찰을 통해 기업리윤의 최적화를 실현하는것들이 수많은 기업을 통해 이루어지고있다. 가장 전형적인것은 신명제지, 와하하집단, 중죽집단, 곤명집단, 할빈맥주, 야풍집단의 연변진출이다. 거의 죽어가던 대기업들이 구조적변화와 기업최적화승격으로 살아남게 되였고 납세, 재취업 등의 형식으로 연변경제발전에 실질적인 일들을 할수 있게 되였다.
연변은 지역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아직까지는 국가의 힘에 의해 연변을 개발하고 연변을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정부의 지적이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다년간 연변주에서는 도합 230여개의 국채대상을 쟁취해 34억원의 국채자금을 쟁취하였는데 근본적으로 자금이 부족하던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국채대상을 통해 도시와 향진의 기초시설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몇년간 연변주에서는 도합 150개 국채대상을 락착하였는데 조달된 자금은 6억원, 전 성국채자금총액의 4분의 1을 점한것으로 된다. 특히 2004년도에는 로공업기지건설에 힘입어 훈춘발전소2기확장공사, 로룡구수리중추공사 등 수많은 대상들이 연변에 입주돼 가동을 시작하였는데 바로 이러한 대상의 유치가 정책에 의한 기회포착이라고 볼수 있는것이다.
로공업기지건설은 개혁심화의 기회이다. 로공업기지건설은 단순히 우대정책시달이 아니다. 우리는 로공업기지건설에서 반드시 일정한 시기내에 전방위적인 체제전환을 완성해야 하며 새로운 사유로 연변경제개혁과 기업기제혁신에 대한 전면적인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연변은 아직도 계획경제시대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체제성장애가 가장 엄중하게 남아있는것이다.
동북3성은 전국에서 공업화정도가 가장 높은 지구로서 제일 처음으로 공업화를 실현하였었다. 하지만 개혁개방후 남방의 신공업궐기로 인해 새로운 생산기술이 공업에 도입되면서 제일대 공업기지의 설비는 로화되기 시작하였다. 생산설비의 로화는 지방의 공업화수준을 저하시켰을뿐만아니라 도시면모에도 영향을 끼쳤다. 허나 오늘날 동북지구는 또다시 로공업기지건설이란 발전의 기회를 맞게 되였고 연변은 4가지 우대정책으로 도약의 기회를 맞고있다. 연변지구의 돈화시, 훈춘시, 화룡시가 자원형도시로 되여 중앙로공업기지건설부축도시로 되였는데 이는 기타 지구에서 적극 참조하는 경험으로 되였다.
계획경제의 관념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이것도 로공업기지건설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다. 계획경제는 사라졌는데 당시의 사람들이 남아있고 관념이 그대로 존재하며 습관이 남아있다. 특히는 계획경제하에서의 가치체제가 아직 살아있어 연변이 시장화에로 이행하는데 저애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원인으로 효익이 차하고 공업생산발전이 더디고 전통적인 농업산업화의 생산방식이 그대로 유지되고있어 남방의 경제발전에 비해 모든 면에서 뒤지고있다.
연변의 로공업기지는 계획경제시대의 산물로서 경영과 관리면에서 의연히 로국유기업의 관리모식이 그대로 존재하고있다. 개혁개방후 로공업기지의 제품들이 새로운 조절을 요구하지만 중공업기업의 기술설비가 낡고 경공업기업의 기술수준이 낮은 원인으로 기업생산과 시장수요간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였다. 로설비로 로제품을 생산해 시장에 내놓으면 팔리지 않았고 경공업제품을 많이 수요하는 시장에 대비해 경공업품을 생산하자 해도 규모가 작고 기술이 따라서지 못하였다. 이 두가지 경제모형의 불합리한 존재는 연변경제에 커다란 대가를 지불하게 하였으며 시장경제로 이행하는데서 걸림돌로 되였다.
로공업기지건설전략은 곧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리한 정책환경과 개혁조건을 제공하고있다. 개혁을 철저하게 하는데는 핵심은 재산권개혁이다. 재산권분리가 명확하면 기타 관계도 모두 풀리게 되며 그렇지 않으면 책임이 불투명하기에 모든 일들이 수포로 돌아가기가 일쑤다. 만약 책임이 명확하다면 기업을 하는 사람도 그렇고 종업원들도 그렇고 모두가 책임감이 생기게 되고 진정으로 로공업기지건설의 함의를 실현할수 있게 된다.
로공업기지건설은 자원의 정돈합병(整合)기회를 가져다준다. 로공업기지전략의 실시는 전면적으로 자원을 정돈합병하는데 유리하며 삼림, 석탄을 포함한 자원이 기업에 의해 배육발전되고 장대해지는 과정을 거쳐 진일보로 우세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조건을 창조해주게 된다. 국가의 로공업기지건설에 편입된 왕씨꿀벌대상을 비롯해 장백산자원생산을 위한 각종 대상이 가동되여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사회보장체제를 건전히 하는데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로공업기지건설전략은 사회보장체제, 사회모순, 발전환경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해준다. 2003년 10월에 주당위와 주정부의 령도하에 국유기업의 정리실업자들에 대해 조사를 하였는데 17여만명이 등록해 앞으로 전개할 재취업기초방안이 출범하게 되였다.
연변의 로공업기지전략은 대상건설, 외자유치, 국유기업개혁, 자원개발, 재취업 등의 발전에 정책을 제공하고 발전공간을 제시하고있으며 새로운 발전관을 수립하도록 하고있다. 4가지 우대정책을 향수하는 자체가 우리의 환경이고 우리의 우세이다. 정책이 만들어낸 환경, 정책이 만들어낸 우세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기회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이런 기회를 생산적인 현실로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동심협력으로 "열심히 일하는 연변"을 만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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