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http://www.zoglo.net/blog/pzr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이원화페지 궁극 목적 공정 공평
2015년 01월 16일 10시 16분  조회:6517  추천:1  작성자: 박정일
이번에 발부한 양로보험제도개혁은 이원화제를 페지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우리 나라 기관사업단위 퇴직제도는 1955년부터 시작되였다. 60년 동안 실시해온 이 제도는 퇴직인원들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하지만 근 60년간 "간부"와 "공인" 간의 경제수입차별화를 잉태시켰고 이는 갈수록 기업종업원들의 불만을 야기시켰다. 례를 들면 같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기관을 선택한 사람과 기업을 선택한 사람간의 퇴직로임표준이 달랐다. 학력도 같고 사업년한도 같지만 기업에서 퇴직했다는 리유 하나만으로 저소득자로 변하는 현실은 많은 기업퇴직자들의 불만을 야기시켰다.

60년만에 나온 이원화페지"결정"은 기관사업단위는 사회의 통일적 계획과 개인구좌를 서로 결부하는 기본양로보험제도를 실시하며 단위와 개인이 공동으로 보험료를 납부한다고 명시하고 기본양로금 계산발급 방법을 개혁하고 대우수준과 납부를 서로 련관시키며 많이 납부하면 많이 수령하고 납부시간이 길수록 많이 수령하는 격려기제를 규제했다. 다시말해 기본양로금 정상조정기제를 구축함에 있어서 기관, 기업사업단위 퇴직인원과 도시, 농촌 주민의 기본양로금 조정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기로 하였다.

퇴직금지불방면에서도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조치들을 출범하였는데 그중 년금제를 도입해 퇴직금의 부족부분을 보충하기로 하였다. 다시말해 국가, 단위, 개인이 공동부담하는 새로운 양로보험기제를 확립해 양로보험제도 개혁에서 전면피복, 기본보장, 다층차, 지속가능의 방침을 견지하고 공평성 증강, 류동성 적용, 지속가능성 보장을 중점으로 삼고 현행 기관사업단위 사업인원의 퇴직제도를 개혁하여 기관사업단위와 분리되고 자금원천의 경로가 많으며 보장방식이 다층차적이고 관리봉사가 사회화한 양로보험체계를 점차적으로 구축하는것이다.

이원화제도 페지의 궁극적인 목적은 공정과 공평의 실현이다. 국가적으로 옳바른 양로보험기제를 확립해 공정한 분배원칙을 실현하는것이고 공무원, 사업단위, 기업종업원, 농민들을 포함한 국민들에게는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공평한 퇴직로임을 지불하는것이다.

공정과 공평이 강조된다는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성숙된 사회로 나가고있음을 표징한다. 이번에 출범한 "기관사업단위 사업인원 양로보험제도개혁에 관한 결정" 은 우리의 분배원칙이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섰음을 의미하고있으며 위대한 "중국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중대한 돌파를 이룩했음을 시사하고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8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18 민생 투입…연변을 변화시킨다 2014-07-11 3 3968
117 주차료금부과제 실시가 필요한 시기 2014-07-08 2 5383
116 연변의 소비저력을 말하다 2014-07-01 2 4134
115 13%의 로임증가를 말하다 2014-06-26 2 4108
114 과학적으로 증명된 인과응보(因果报应) 2014-06-12 1 3712
113 중산복의 유래와 함의 2014-06-12 1 4177
112 장수의 비결은 ‘성실함’(美연구) 2013-12-31 6 5344
111 ‘네 종류의 말(馬)’ 2013-12-19 2 6415
110 공공료금인상 신중해야 2013-12-03 3 5314
109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이 되여라 2013-11-29 4 5136
108 必须实现从无限权力政府向有限权力政府的转变 2013-11-25 6 4711
107 비정상의 정상화를 말하다 2013-11-24 3 4086
106 훈춘, 생태이미지를 부각하라 2013-11-12 1 4175
105 명예보다 실리 2013-11-01 3 4263
104 룡정 연길과의 로임격차 줄어든다 2013-10-29 3 5507
103 연변 로령화시대가 온다 2013-10-21 1 5412
102 열공급회사 독주 더는 없다 2013-10-09 7 5878
101 연변인 인정소비 도 넘어 2013-09-24 5 5487
100 룡정의 도시변화를 말하다 2013-09-24 4 5758
99 인삼산업 수출주도산업으로 키워야 2013-09-17 2 517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