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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십니까
2010년 04월 20일 09시 42분
조회: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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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랑머리
그대는 아십니까
아쉽게 보내드리고
세월이 흐르고 지나가도
지워지지 않는 내 가슴의 상처를
그대는 아십니까
미워하고 미워해도
추억하나에 그리운 정
그 정 하나에당신을 사랑한것을
그대는 아십니까
누군가가 사랑을 한다면
눈부신 태양빛처럼 빛나는
그런 사랑의 환한 아름다움을
그대는 아십니까
죽도록 미워하여도
천사처럼 사랑해준다면
잠근 마음도 문을 열수 있다는것을
그대는 아십니까
가진것은 없었지만
당신을 사랑한 마음만은
지어 내 목숨마저 아깝지 않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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