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somu00 블로그홈 | 로그인
림금산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문학작품

시. 그대의 고운 입으로
2012년 02월 19일 19시 54분  조회:2045  추천:0  작성자: 림금산
 그대의 고운 입으로
 

그대의 고운 입으로
고추가루가 뿜겨져 나왔다

나의 입으로
푸른 뱀이 기여나왔다

육과 육이 맞붙었다
불이 일었다

번개가 쳤다.
화약냄새가 꼬올똑

아침, 둘다 곤혹속에 쓰러졌다
눈물은 말라붙어 얼룩지고

아파하는 그대곁에
나의 신음소리 심는다

아파하는 그대맘에
나의 더운 입김 불어넣는다

허나,  미동도 하지않는 꽃가지
아지사이로 설한풍이 쌩-쌩

오,  언제면 또다시 그 향그런
머리채 나를 휘감아줄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3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1 시. 요 지독한 님아, 2012-02-19 0 1733
10 시. 바다 2012-02-19 0 1861
9 림금산 프로필 2012-02-18 0 2215
8 시. 문화민족 2012-02-18 0 1827
7 시. 나는 그대를 보내지 아니하였다... 2012-02-18 1 2018
6 시. 님을 만났습니다 2012-02-18 0 1569
5 시 님의 열일곱 2012-02-18 0 1778
4 시. 삼월은 가슴을 헤친다 2012-02-16 0 2028
3 시. 님의 눈 (1-6) 2012-02-15 0 1935
2 시. 당신과 나사이 2012-02-15 0 2028
1 시. 호수에 돌을 던져넣고... 2012-02-15 0 2064
‹처음  이전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