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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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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의 나래 펼치고 대박나는 한해 되세요
2023년 03월 06일 20시 56분  조회:583  추천:0  작성자: ybceo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비약의 나래 펼치고 대박나는 한해 되세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5기 2차 회원대회 및 3.8절 경축 얼쑤~

 
“비약의 나래 펼치고 대박나는 한해 되세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5기 2차 회원대회 및 3.8절 경축행사가 지난 3월 5일 연길 그랜드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연변의 주요단체장들과 회원 100여명이 모인 행사, 대회장은 그야말로 잔치분위기다. 일부 기업인들은 전시장에서 새로운 상품 홍보에 열을 올렸고 비서처와 청년분회에서는 후원물품들을 나르느라 땀벌창이 되였으며 각 분회별로 앉은 회원들은 서로 안부를 전하며 올해에는 비약의 한해 되자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두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였는데 1부2차 회원대회는 사업보고,표창대회, 임명패 전달식, 협의서 체결, 기업로드쇼, 명예회장 축사 등 순으로 이어졌고 2부는 3.8절 경축무대로 환희와 희망으로 들끓었다.
 

총화보고를 하는 한걸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회원들의 공동의 노력하에 우리 모두 코로나를 이겨내고 무사히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기쁘다. 협회는 회원기업과 회원들을 위해 복무하는 단체이다. 지난 한해 동안 많은 기업들을 둘러보았고 해결점을 찾기에 노력해왔다. ‘100년기업’은 모든 기업의 꿈이다. 하지만 비즈니스 무대의 현실은 결코 록록지 않다. 우리 기업인들 어려움을 딛고 하루라도 빨리 정상궤도에 들어서 재도약 꾀하길 바란다.”며 대박나는 한해 되길 기대했다.

축사를 하는 력대 회장들(전규상 명예회장, 허덕환 명예회장, 리성 명예회장)

 

협회에서는 8개 분회 설립과 함께 40여명의 회원들을 추가로 받아들여 (현재 200여명) 협회의 력량을 강화했으며 회장단과 비서처, 분회별로 근 30여개 기업을 방문, 기업에 대한 료해는 물론, 홍보와 매칭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전염병예방통제 기간에 초래된 막대한 손실을 만구할 방안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협회 플랫폼을 리용하고 회원들의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유관 단위와의 가교역활을 해주기 위해 노력했고 탐방후 회원사마다 기사를 써서 회원췬과 매체에 공유함으로써 기업을 알리고 제품을 홍보해주면서 실제곤난을 해결해 주는데 조력, 기업인들의 생일을 체크하고 단설기를 보내줌과 동시에 협회 췬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회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하면서 따듯한 집의 역활을 발휘하기에 노력해왔다.
 

자료사진
연변화양그룹 리성 리사장, 길림륭마트그룹 박철남 리사장, 연길시 한성음식유한회사 김명자 리사장 3명 기업인이 제4기 연변우수기업가로 선정됐다.
 

자료사진

협회와 기업이 방역제1선에서 고군분투해왔고 총 수백만원에 달하는 방역물자를 방역제1선에 전했다. 협회는 지난해 전염병 발생기간 회원들의 방역을 위한 기부금으로 27명 자원봉사자를 조직해 연변대학 800여명 격리된 사생들에게 1000개의 애심과일꾸러미를 전했는데 그 가치는 4만2000여원에 달한다.전염병기간  협회는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 촌민위원회를 위문해 쌀 1000근을 촌민들에게 전달했고 길림천우그룹,도문범서방유한회사,오덕된장술유한회사,한성음식유한회사,해란강음식유한회사,해금포민족이불유한회사,백년돌솥밥,태평양미용원,초선의약,이홍식품유한회사 등 수많은 회원기업들이 방역일선에 물품을 후원했는데 그 가치가 루계로 150여만원에 달한다.

자료사진

협회에서는 또 설립 10주년 기념대회와 더불어 중국아세아경제발전협회에서는 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조직위원회를 건립, 형제협회와 협력단체 맺기, 한상대회 참가, 국내 기업가협회 방문 등 크고작은 일들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의 모든 행사는 임원진과 회원들의 헌신정신과 갈라놓을 수 없다. 협회에서는우수분회, 우수회장, 우수회원, 방역제1선에서 분전한 지원자들을 표창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에는 8개 분회가 있는데 그중 교육양성분회, 의료미용분회,음식호텔분회,청년분회 등 4개 분회가 우수분회로 선정됐다.
 
우수 회장 표창





우수회원들

우수 회장 표창: 태평양미용원 채순희 원장, 연길 백옥뀀성 김선영 사장, 연변스프링려행사 리훈 사장, 연변중서의병원 류원호 부원장, 천우그룹 전호 리사장이 우수회장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협회의 건전한 발전, 빠른 성장을 위해 황광수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체육고문으로, 조룡하를 재정납세관련 고문으로, 류해영을 법률고문으로, 최순희를 애심고문으로 임명했고 김걸을 부비서장으로 임명했다.
 

임명식에 이어 합작협의서(MOU) 체결의식이 있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상호 협력키로 하고 정보 공유는 물론 공익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규상, 리성, 한걸, 박성화, 김련희, 려순희, 최경심 등 많은 기업인들은 다년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후원금을 전해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고 부탁한바 있다. 이에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고마움을 감사패에 담아 전했다.
 

김걸 사장

3년간 코로나 영향으로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반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승승장구한 기업도 적지 않다. 특히 젊은 기업인들의 대처능력이 눈에 띄인다.  배움의 장, 교류의 장으로 연변 군융중창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김걸 사장과 연길 미로커유럽빵집 김희영 사장의 기업로드쇼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희영 사장

브랜드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인들도 젊은이들의 홍보방식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새롭게 합작할 의향도 내비쳤다.
 
총화보고, 향후 계획, 기업로드쇼 등 행사내용을 쭉 지켜봐온 전규상, 허덕환, 리성 등 명예회장들은 현임 한걸 회장과 임원진들이 협회를 잘 이끌어가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했다.
 

2부 3.8절 경축모임은 회가 열창을 시작으로 초청가수의 경쾌한 노래에 덩실덩실 춤을 추는 참가자들, 분회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프로로 얼쑤~경축의 분위기 다분했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편집디자인 김성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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