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가 침 맞고 와서는 참외밭에 지푸라기라도 깔고 호박에 똬리도 받쳐야겠다 그것들도 식군데 의자를 내줘야지
싸우지 말고 살아라 결혼하고 애 낳고 사는 게 별거냐 그늘 좋고 풍경 좋은데 의자 몇 개 내 놓은 거여
***어른의 말씀을 받아 적기만 해도 시가 될때가 있다 . 주름 살사이에서 나온 말씀이기때문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꽃과 열매와 참외밭과 호박과 망자(亡者)에게도 의자를 내 주어야 한다는 우주적인 마음 씀씀이 그 자체가 시다. . 곰살가운 살내가 수북히 풍기는 시인의 시는 삶을 정면으로 팽팽하게 응시하며 삶에 근거해 삶의 현장에서 항상 발발하다. (문태준시인)***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