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도서관에서 펼치는 올 여름방학 ‘세시 반’ 공익학당 어린이 취미반이 24일부터 정식으로 시작됐다.
어린이들의 취미와 애호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여름방학간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도서관의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기 위해 연변도서관에서는 서예, 미술, 컴퓨터 등 과목의 전문 강사를 특별 초청해 무료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익학당 어린이 취미양성반은 창의미술, 기초소묘, 경필서예, 컴퓨터 등 4개 과목을 개설했고 120여 명의 소학생이 수업을 받는다.
무료로 운영되는 ‘세시 반’ 공익학당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년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곧 열리게 되는 청소년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글쓰기, 영화감상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며 성인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좌, 외국어 강좌, 컴퓨터 강좌 등이 포함된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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