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홍수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통적인 매체를 통해서 정보를 얻던 데로부터 지금은 다양한 매체, 지어 개인방송까지 광범위하게 활약하면서 매일 수많은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그중에는 진실성, 사상성이 결여된 정보들도 많다.
중앙네트워크정보판공실에서 최근 ‘개인방송 관리를 강화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정보근원 표기 규범, 규정위반 행위로 인한 리윤 도모 제한 등 13개 측면에서 개인방송 관리를 강화하고 일상화 관리 제도기제를 건전히 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둘러싸고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중심에서 개인방송의 주요 진행자이자 시청자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에 참가한 청년중 대부분은 상기의 ‘통지’가 아주 적시적이고 개인방송이 란무하는 현상을 정돈해야 한다고 답했다. 도시의 급별이 높을수록 ‘통지’의 발부에 관심도가 높았다. 일선도시에서는 77.9%의 관심도를, 일반도시 혹은 현소재지에서는 49.2%의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년령으로 분석해보면 90년대생이 75.7%, 80년대생이 74.2%의 관심도를 보였다. 80.1%의 청년은 개인방송의 내용을 그닥 믿지 않는다고 답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사회 열점 사건이 발생하면 인터넷에는 각종 개인방송이 속속 뜨는데 대부분 청년은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답했다. 접속률을 높이기 위해 선정적인 내용을 늘이고 성숙되지 않은 무책임한 언론을 마구 발표하면서 인기를 끌려 한다고 지적했다.
개인방송의 내용을 믿는 대신 권위적 주류매체를 통해 확인한다고 밝힌 청년이 60.9%를 차지했다.
개인방송에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는가 하는 물음에는 사회 열점을 마구 다룬다가 58.2%, 사실 외곡이 51.2%, 제목으로 끌려 한다가 47.4%를 차지했다.
개인방송 란무로 생활상 어떤 불편을 겪는가 하는 물음에는 63.7%가 사건의 끊임없는 반전으로 리용, 기편당하는 감이 든다고 답하고 61.8%는 사실 진위 판별 난도가 늘어난다고 답했다. 개인방송에서 검색, 언어폭력을 당하기도 하고 정서영향을 받기도 하며 시간과 정력 허비가 많다는 대답도 나왔다.
청년들이 앞장서서 개인방송을 자제하고 리성적으로 시청하며 현명하게 분별해서 리용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중국청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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