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제12회 ‘작은 련꽃 풍채’ 전국소년아동 무용전시공연이 절강성 녕파시에서 펼쳐졌다. 전국에서 191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우리 주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 <작은 장고의 행복꿈>(연길시중앙소학교)과 <북의 소리>(훈춘시제4소학교) 2편의 작품이 이번 대회 최고상인 ‘작은 련꽃 스타상’을 수상했다.
주문련에 따르면 우리 주는 올 1월부터 전 주 각 소학교와 무용학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준비를 착실하게 해왔으며 추천작품중 연변무용가협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2편의 작품이 전국무대에 올려졌다.
중국문련과 중국무용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소년아동무용전시공연은 방향성과 시범성, 권위성을 갖춘 활동으로 1998년에 첫걸음을 뗐다. 대회는 ‘청소년의 미육자질교육을 추진하고 소년아동 무용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며 사회주의 문예사업의 번영 발전을 이룬다.’를 취지로 한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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