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에 따르면 중국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의 주최하에 7월 중순에 산서성 려량시에서 소집된 로혁명근거지 문화전승촉진회의에서 우리 주의 미니동영상 《참전 로병사들을 찾아서》,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덕으로 백년 돈화를 적시다》와 보고문학 《자전하는 팽이》 등 3개의 작품이 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소개에 따르면 주당위 조직부 당원교육중심에서 촬영, 제작한 미니동영상 《참전 로병사들을 찾아서》는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 자원봉사자이며 연길시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부주임 리장삼을 주인공으로 그가 몇년 동안 로병사들을 찾아다니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로병사들을 촬영한 사적을 담았다. 돈화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에서 추천한 미니동영상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덕으로 백년 돈화를 적시다》는 돈화시뢰봉소학교 소선대 보도원 교흠이 촬영, 제작한 작품으로서 돈화시뢰봉소학교의 홍색교양을 둘러싸고 로혁명근거지인 돈화시의 홍색정신 선양과 계승을 화면에 담아냈다. 이 밖에 돈화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에서 추천하고 돈화한총령국유림산작업소 당지부 부서기 리숙걸이 창작한 보고문학 《자전하는 팽이》는 한총령밀영 유적지를 배경으로 돈화한총령국유림산작업소 소장 리옥군이 국유림산작업소 개혁, 채벌 전면 정지의 새로운 형세하에 새로운 리념으로 전체 간부, 종업원들을 이끌고 홍색문화로 림업의 전환발전을 실현하고 나아가 돈화시 로혁명근거지 건설을 추동한 감동적인 사적을 담아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