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6회 어린이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4일 13시26분    조회:34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상 수상자 박지현학생.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예술발전촉진회가 주최한 ‘정음컵’ 제6회 어린이 <조선언어경연대회> 결승 및 시상식이 8월 12일 오후에 연길시 한원지능호텔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유아조, 저급학년조, 중급학년조, 고급학년조로 나뉘여 진행된 경연대회는 2분이내 분량의 우리말이야기와 웅변 형식으로 진행되였는 데 조국, 고향, 행복, 우리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였다.

연변지역 금상 수상자들.

이날 진행된 연변지역 결승전에는 50여명 어린이가 참가하였는 데 서방흥, 박금해, 최매화, 김해영, 남송화, 리옥화, 리순희 등 평심위원들의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화룡시신동소학교 5학년 1반 박지현학생이 대상을, 연길시공원소학교 3학년 4반 권시아, 도문시제2소학교 3학년 3반 리락은, 화룡시신동소학교 4학년 1반 신민서 등 12명 학생이 금상을, 도문시제2소학교 3학년 3반 장시원, 연길시중앙소학교 1학년 5반 장윤서정,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1학년 1반 황지영 등 19명이 은상을, 룡정시제1유치원 김한빈, 연길시6.1유치원 정아윤, 연길시공원소학교 3학년 2반 김효은 등 15명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그외 연길시연신소학교 김명숙,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김귀화, 화룡시신동소학교 윤은정 등 30여명 교원들이 문화지킴이 우수교원으로 표창받았다.

연변지역 은상 수상자들.

이에 앞서 산재지역의 결승전은 온라인 형식으로 8월 1일과 2일에 진행하였는데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5학년 2반의 반미진학생이 대상을, 목릉시조선족학교 김지은,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김주림 등 11명이 금상을, 산동연대한글학교 김가희, 광동성동관시조선족주말학교 김헌광 등 17명이 은상을, 북경순의정음우리말학교 권녕아, 대련옹달샘배움터고신원구분교 김서연 등 10명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연변지역 문화지킴이 우수교원들.

시상식에서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회장 김정일이 축사를 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예술발전촉진회 회장 박규언이 총화발언을 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예술발전촉진회는 2015년에 성립된 사단법인 청소년문화예술교류와 발전추진단체로서 해마다 전국의 조선족청소년들을 대상하여 ‘어린이 조선언어경연대회’를 조직하는 외 청소년미디어교육 네트워크 ‘꽃봉오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년아동프로 ‘열려라! 꿈나무 세상’을 제작방송하고 있는 데 현재까지 50회를 방송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3
  • 12월 29일 제4회 연변향음•중국랑송가절 축제가 연변황관웨딩호텔에서 개최되였다.국내에서 유일하게 '랑송가'의 이름을 딴 이 축제는 '공동체의 목소리'를 주제로 하고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에서 주최했다. 축제는 국내 랑송가 예술합동공연, 우수 영상시 프로그램 전시, 우수 랑송자와 랑송 프...
  • 2025-01-01
  • 재장춘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합니다(5)[길림성인민병원 등 기타 병원편]길림성인민병원/무인기 사진  길림성인민병원이 의료, 과학연구, 교수, 예방보건을 일체화한 종합성 3급 갑등병원이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하지만 길림성인민병원이 무려 78년전 연길에서 설립되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 2024-12-30
  • 12월 27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주관한 연길시 2025년 신년음악회가 시문화관극장에서 거행되였다.신년음악회는 민속음악합주 〈북경의 희소식 변방에 전해지네〉로  막을 올렸다. 현악, 관악, 타악의 소리가 교차되면서 단숨에 장내의 분위기를...
  • 2024-12-30
  • 올해 9월 29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 및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전사회가 영웅을 존경하고 영웅을 따라 배우며 다투어 영웅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습근평 총서기의&nb...
  • 2024-12-30
  • 2024-2025년 길림성 ‘건강길림ㆍ락동빙설’ 전민건강대중속도스케트계렬경기(연변경기)가 12월 28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 스케트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길림성 통화시, 백산시 등 4개 도시와 연변주 8개 현(시)의 11개 팀, 20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경기종목에는 500m와 1000m 두가지가 있는데 선수들은 중년...
  • 2024-12-30
  • 교하 오림조선족향 우의민속촌기암괴석과 동굴로 유명한 라법산, 가을단풍으로 명성을 떨친 홍엽곡, 한때 교하를 경유하는 차량들의 필수코스였던 경령의 활어미식거리, 아시아 가장 큰 술저장고라고 불리우는 장백산 와인공장...독특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교하시 관광경제는 나날이 변화발전하고있으며 따라서 근...
  • 2024-12-30
  • 문묘의 전경(무인기 찍음)장춘시 아태거리와 둥천가(东天街)가 만나는 곳에는 현재 130년 이상 되고 면적은 거의 3.15만평방메터에 달한 모조 궁전 스타일의 고대 건축군이 있다. 이곳이 바로 장춘문묘이다. 문묘는 또 공묘(孔庙)라고도 부르는데 청나라 동치 11년(서기 1872년)에 창건되였으며 학생들이 공자에게 제사를 지...
  • 2024-12-30
  • 일전 시청각중국(视听中国) ‘길림빙설 격정기약(吉致冰雪 激情相约)’ 길림빙설 선전추천미디어팀이 연변에서의 취재 창작을 시작하고 연변의 여러 빙설관광지에 대한 행진식 촬영, 분해식 홍보, 순환식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이 여러 분야 상호 련동을 통해 몰입식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빙설을 즐길 수 있도록...
  • 2024-12-30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연길편길림성은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실현하는 구체적인 조치로 삼고 체제와 기제를 혁신하여 체계적인 개혁을 계획하고 있다. 연변은 인삼산업을 힘차게 발전시켜 가공생산에서 부단히 획기...
  • 2024-12-30
  • 일전 12월 31일 개장을 앞두고 연길대교 량측에 위치한 제12회 연길빙설관광축제 주회장인 연길빙설환락원 건설 현장, 무지개다리 남쪽, 연서교부터 국자교 사이의 부르하통하 얼음강판에서는 제설기가 24시간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눈담장으로 나뉜 구역에서 일군들이 바삐 움직였다.연길빙설환락원은 빙설 핵심 경...
  • 2024-12-30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