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6회 어린이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4일 13시26분    조회:37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상 수상자 박지현학생.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예술발전촉진회가 주최한 ‘정음컵’ 제6회 어린이 <조선언어경연대회> 결승 및 시상식이 8월 12일 오후에 연길시 한원지능호텔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유아조, 저급학년조, 중급학년조, 고급학년조로 나뉘여 진행된 경연대회는 2분이내 분량의 우리말이야기와 웅변 형식으로 진행되였는 데 조국, 고향, 행복, 우리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였다.

연변지역 금상 수상자들.

이날 진행된 연변지역 결승전에는 50여명 어린이가 참가하였는 데 서방흥, 박금해, 최매화, 김해영, 남송화, 리옥화, 리순희 등 평심위원들의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화룡시신동소학교 5학년 1반 박지현학생이 대상을, 연길시공원소학교 3학년 4반 권시아, 도문시제2소학교 3학년 3반 리락은, 화룡시신동소학교 4학년 1반 신민서 등 12명 학생이 금상을, 도문시제2소학교 3학년 3반 장시원, 연길시중앙소학교 1학년 5반 장윤서정,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1학년 1반 황지영 등 19명이 은상을, 룡정시제1유치원 김한빈, 연길시6.1유치원 정아윤, 연길시공원소학교 3학년 2반 김효은 등 15명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그외 연길시연신소학교 김명숙,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김귀화, 화룡시신동소학교 윤은정 등 30여명 교원들이 문화지킴이 우수교원으로 표창받았다.

연변지역 은상 수상자들.

이에 앞서 산재지역의 결승전은 온라인 형식으로 8월 1일과 2일에 진행하였는데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5학년 2반의 반미진학생이 대상을, 목릉시조선족학교 김지은,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김주림 등 11명이 금상을, 산동연대한글학교 김가희, 광동성동관시조선족주말학교 김헌광 등 17명이 은상을, 북경순의정음우리말학교 권녕아, 대련옹달샘배움터고신원구분교 김서연 등 10명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연변지역 문화지킴이 우수교원들.

시상식에서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회장 김정일이 축사를 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예술발전촉진회 회장 박규언이 총화발언을 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예술발전촉진회는 2015년에 성립된 사단법인 청소년문화예술교류와 발전추진단체로서 해마다 전국의 조선족청소년들을 대상하여 ‘어린이 조선언어경연대회’를 조직하는 외 청소년미디어교육 네트워크 ‘꽃봉오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년아동프로 ‘열려라! 꿈나무 세상’을 제작방송하고 있는 데 현재까지 50회를 방송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54
  • 하현 사촌유적 발굴현장. 얼마전에 결속된 산서 운성 하현 사촌유적 2022년 고고학 발굴 현장 평가 행사에서 고고학 발굴 프로젝트 책임자인 길림대학교 고고학원 부원장 방계가 전문가들에게 년도발굴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인 6,000여년전 양소문화 초기의 석제 누에고치 2개를 소개했는데 이는 이 유적에서 고고학 발굴...
  • 2023-02-28
  • 비야디 전기뻐스가 2월 24일 일본 혹가이도 기타히로시마시 닛폰햄 파이터스 홈구장 앞에 정차해있다. /신화사 비야디(BYD) 전기뻐스 인도식이 2월 24일 일본 혹가이도 기타히로시마시에서 진행됐다. 이는 중국 비야디의 일본법인 비야디재팬이 혹가이도에 인도한 첫 전기뻐스다. 이번에 인도된 비야디 전기뻐스 5대는 현지...
  • 2023-02-27
  • -연변룡정축구구락부와 유캔체육 합작계약 체결 2월 27일 오전, 연변룡정축구구락부와 유캔(UCAN锐克)체육용품유한회사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합작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연변룡정팀은 2019년부타 4년동안 유캔유니폼을 입고 중국챔피언스리그(中国足球冠军联赛), 을급리그와 갑급리그를 뛰게 되는 유일한 축구...
  • 2023-02-27
  •   대상을 틀어쥐는 것은 발전을 틀어쥐는 것이고 기업을 틀어쥐는 것은 경제를 틀어쥐는 것이다. 현재 룡정시의 많은 기업들은 ‘출발은 곧 전력투구이고 시작은 곧 결전’이라는 분투의 자세로 대상을 중지하지 않고 기업의 조업을 중단하지 않으며 열화와 같은 건설과 생산으로 전력을 다하여 새해의 ‘첫 출발’을 힘써...
  • 2023-02-27
  • 료녕성 대련시는 ‘해양경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경제, 현지 경제 성장 이끄는 중요 엔진 북위 39도에 위치한 대련은 해산물로 유명하다. 지난해 대련 해수양식 면적은 약 4천 600여평방키로메터로 생산량은 208만톤에 달했다. 어업 총 생산액은 766억원을 기록했다. 대련에는 국가급 해양목장시범구가 28개...
  • 2023-02-27
  • “선생님, 선생님은 게를 드셔본 적이 있어요?”, “맛있어요?”… 한 학생의 한마디에 선생님이 엮은 그 뒤의 이야기가 네티즌들의 감동을 자아냈고 칭찬이 자자했다. 최근, 하남 주구시 록읍현 당집향(周口市鹿邑县唐集乡)중심소학교 교원 왕혜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었다. 왕혜가 맡고 있는 학급의 학생 대부분은 학교...
  • 2023-02-26
  • 우크라이나 충돌 1주년에 즈음해 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 립장〉을 발표했다. 많은 국제 인사들은 이에 환영을 표하면서 정치적으로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할 데 관한 중국의 립장은 대국의 담당을 보여줬다고 인정했다. 현지 시간으로 2월 24일,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두자릭은 중국이 발표한 ...
  • 2023-02-26
  •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올해 첫달 실제 사용 외자 금액은 동기 대비 14.5% 증가한 1,276억 9,000만원에 달했다. 규모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구도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돼 중국이 여전히 외상 투자의 열기가 뜨거운 지역임을 보여주었다. 올해 1월, 스탠다드차타드은행(渣打银行)은 중국에서 외상 독자 증...
  • 2023-02-26
  • 현지시간으로 2월 25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대규모 시위 항의 활동이 폭발했다. 5만명이 넘는 민중이 브란덴부르크 문앞에 모여 ‘승격이 아닌 담판’, ‘외교 해결, 무기 공급 반대’ 등 문구가 적힌 프랑카드를 들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한 서방 국가에 항의하며 평화적으로 지역 충돌을 해결할 것을 호소했다. ...
  • 2023-02-26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 했듯이 새로운 시즌의 시작은 동계 전지훈련부터이다. 곤명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던 연변룡정팀 감독진과 본토선수 그리고 테스트를 받고 있는 꽁고, 까메룬적 용병 2명을 포함하여 총 30명이 25일 저녁 10시 36분 고속렬차편으로 귀향했다. 지난해 12월 26일 곤명으로 향발한지 2개월만이다. 2개월...
  • 2023-02-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