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경기도지사, 료녕성과 한국 경기도 결연 30주년 시리즈 기념활동 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3일 14시19분    조회:9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는 료녕성과 한국 경기도가 우호 성도 관계를 맺은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10월 31일, 쌍방은 심양에서 계약식, 관광교류협력회 등 일련의 기념활동을 공동으로 거행했다. 이날 저녁 료녕성 성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학붕(郝鹏), 성위 부서기 리락성(李乐成)성장이 김동연 한국 경기도지사 일행을 회견했다.

图片

10월 31일, 성당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학붕, 성당위 부서기 리락성 성장이 김동연 한국 경기도지사 일행을 회견했다.

학붕, 리락성은 료녕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료녕성과 경기도의 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김동연 일행에 대한 환영을 표시했다.

학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량국은 갈라놓을 수 없는 이웃이며 협력동반자이다. 지방협력은 중한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오래동안 료녕성은 한국 각계와의 우호교류와 경제무역협력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중한관계의 목격자, 참여자, 수혜자가 되였다. 료녕성과 경기도의 결연 30주년은 두 성도의 경제무역 왕래, 인문 교류, 우호 교류의 중요한 리정표이다. 다년간 쌍방은 고위층 상호 방문이 빈번했고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청소년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깊이있게 전개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는 산업 부문이 완비되어 있고, 한국 산업 경제의 중추이다. 두 성의 도는 협력의 잠재력과 공간이 광활하다. 쌍방이 지속적으로 경제무역교류를 확대하기를 희망하며, 경기도기업이 료녕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또한 료녕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지하며, 공동노력을 통해 더 많은 프로젝트가 체결되고 정착되도록 추진하고, 쌍무무역투자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를 바란다. 혁신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흥분야에서의 련계를 강화하여 혁신요소가 더욱 큰 범위에서 류동하도록 추동한다. 쌍방의 대학교와 과학연구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과학연구성과의 이전전환을 가속화하며 산학연응용의 심층융합을 촉진할것이다.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문화, 관광, 교육, 체육, 청소년 등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 교류협력기제를 심화하고 상시화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며 각 분야의 협력프로젝트의 조속한 실시를 촉진하고 공동으로 노력하여 두 성도의 새로운 10년 우호교류를 시작함으로써 중한 지방협력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함으로써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에 더욱 큰 힘을 기여한다.

김동연지사는 료녕성의 따뜻한 접대에 매우 고마워했다. 그는 경기도와 료녕성이 우호관계를 맺은30년동안 각 분야에서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을 펼쳐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서 료녕성의 경제와 사회 발전상황을 전방위적으로 료해하게 되였고 료녕성이 갖고있는 거대한 발전잠재력과 쌍방의 협력심화의 밝은 전망을 충분히 느꼈다. 쌍방이 두 성도 결속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우의를 증진하며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를 희망한다. 경기도와 료녕 경제 무역, 혁신, 인문 등 분야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손잡고 장비 제조업의 전환과 고도화을 추진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빅 데이터 등을 대대적으로 발전시 켜 신흥 산업, 더욱 강화 관광, 교육, 예술, 문화, 체육 등 분야의 협력을 위해 한 · 중 전통적인 친선이 더욱 두 터 워 끊임없이 새로 운 기여를 해야 한다.

회견후 학붕 리락성 김동연 등은 료녕성 · 경기도 우호협력 체결식과 료녕성과 경기도의 우호 성도 관계 체결 3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图片

图片

회견 후, 료녕성과 한국의 경기도는 우호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최희덕 주 심양 한국 총령사, 성 지도자 및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료녕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오랜 세월동안 전승되여온 된장과 김치 등 우리 민족 발효식품의 문화전승과 선양, 그리고 여러민족간 음식문화 교류를 취지로 한 제1회 대련발효식품문화축제가 제2회 대련시조선족전통된장축제 및 제6회 대련시 조선족전통김치축제와 더불어 지난29일 대련 금보신구 삼십리보가도에 위치한 시골집정원에서 성대히 개...
  • 2023-10-31
  • 광주조선족군중들의 건강증진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광주조선족련합회 민속축제'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광주조선족련합회 주최하에 이틀간 광주화도구 전민건강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10월 21일, 아롱다롱 채색조형물결로 출렁이는 광주화도구 전민건강체육센터는 전통민족...
  • 2023-10-30
  • 높아진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10월,  음력9월9일인 중양절(重阳节) 즉 로인절을 맞이하여 도쿄샘물학교 샘물전통문화교육원 및 원더맘이벤트에서 주최한 일본조선족로인절 효도잔치가...
  • 2023-10-30
  • 연변대학경영자과정 총동문회 12기, 15기 회장단은 10월 21일, 연길시삼구일품회사와 연변도맥웅식품유한회사를 방문, 기업탐방으로 회원기업들의 성장을 모색했다.연변대학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해마다 기업탐방을 조직하고 있는데 이번 활동은 올들어 두번째로 조직되는 기업탐방이다.연변대학경영자과정 총동문회...
  • 2023-10-27
  • 요즘 연변이 왕훙(网红)도시로 널리 알려지면서 조선족전통음식점들이 중요한 '맛집'역할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연변음식업 경영주를 위한 '운영컨설팅'교육이 일전에 연길에서 있었다.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에서 연변음식점 경영주들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운영컨설팅'...
  • 2023-10-27
  • 10월 26일 할빈에 거주하는 한국인들과 조선족들이 할빈역에 모여 그날 울렸던 총소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동북3성 한인회 회장단이 안중근의사 동상에 헌화하고 묵념하고 있다.114년전인 1909년 10월 26일은 할빈역에서 안중근의사가 조선침략의 원흉 일본추밀원 원장 이토 히로부미를 격...
  • 2023-10-26
  • 할빈의 백년거리 중앙대가에 예쁜 가을락엽이 하나둘씩 떨어지는 금추의 계절에 오랜만에 문학인들을 위한 뜻깊은 모임이 열렸다. 송화강잡지사에서 주최한 문학상 시상식이 3년만에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문학도들에게 우리말과 글, 문학과 예술의 짙은 향연을 선물하였다.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리춘실 관장서리(오른...
  • 2023-10-23
  • 특강을 하고 있는 렴영운 주임국화꽃 향기가 풍기는 수확의 계절에 로인절(음력 9월 9일중양절)을 앞두고 할빈시 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회원들이 의료지식 특강에 참가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명절을 지냈다.10월 22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6층 대강당에서 할빈의과대학 제4병원 정형외과 유명 전문가 렴영운 주임을 특별 초...
  • 2023-10-23
  • 남, 조선족, 1957년 7월생, 신체건강, 키 1.71 미터,오래전에 리혼하였지만 사업과 가사가 다망하여 지금까지 독신으로 있습니다.이전에는 주로 자영업, 골프장관리 (총경리), 건강산업 등에 종사하였지만 지금은 사업에서 성공하고 자립하여 혼자 살고 있습니다.여생은 오로지 동족 연분있는 조선족 녀성을 만나...
  • 2023-10-19
  • 지난 13일 할빈시도리구조선족학교(교장 신철산)에서는 중국소년선봉대건대(中国少年先锋队建队)73주년을 계기로 교내예술절 페막식과 '나눔의 샘터'조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예술절 페막식에서는 학급별로 노래하자 조국이여, 북경천안문을 사랑해요, 중국소년선봉대 대가 등 종목으로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
  • 2023-10-17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