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료녕성과 한국 경기도가 우호 성도 관계를 맺은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10월 31일, 쌍방은 심양에서 계약식, 관광교류협력회 등 일련의 기념활동을 공동으로 거행했다. 이날 저녁 료녕성 성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학붕(郝鹏), 성위 부서기 리락성(李乐成)성장이 김동연 한국 경기도지사 일행을 회견했다.
10월 31일, 성당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학붕, 성당위 부서기 리락성 성장이 김동연 한국 경기도지사 일행을 회견했다.
학붕, 리락성은 료녕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료녕성과 경기도의 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김동연 일행에 대한 환영을 표시했다.
학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량국은 갈라놓을 수 없는 이웃이며 협력동반자이다. 지방협력은 중한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오래동안 료녕성은 한국 각계와의 우호교류와 경제무역협력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중한관계의 목격자, 참여자, 수혜자가 되였다. 료녕성과 경기도의 결연 30주년은 두 성도의 경제무역 왕래, 인문 교류, 우호 교류의 중요한 리정표이다. 다년간 쌍방은 고위층 상호 방문이 빈번했고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청소년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깊이있게 전개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는 산업 부문이 완비되어 있고, 한국 산업 경제의 중추이다. 두 성의 도는 협력의 잠재력과 공간이 광활하다. 쌍방이 지속적으로 경제무역교류를 확대하기를 희망하며, 경기도기업이 료녕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또한 료녕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지하며, 공동노력을 통해 더 많은 프로젝트가 체결되고 정착되도록 추진하고, 쌍무무역투자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를 바란다. 혁신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흥분야에서의 련계를 강화하여 혁신요소가 더욱 큰 범위에서 류동하도록 추동한다. 쌍방의 대학교와 과학연구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과학연구성과의 이전전환을 가속화하며 산학연응용의 심층융합을 촉진할것이다.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문화, 관광, 교육, 체육, 청소년 등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 교류협력기제를 심화하고 상시화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며 각 분야의 협력프로젝트의 조속한 실시를 촉진하고 공동으로 노력하여 두 성도의 새로운 10년 우호교류를 시작함으로써 중한 지방협력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함으로써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에 더욱 큰 힘을 기여한다.
김동연지사는 료녕성의 따뜻한 접대에 매우 고마워했다. 그는 경기도와 료녕성이 우호관계를 맺은30년동안 각 분야에서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을 펼쳐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서 료녕성의 경제와 사회 발전상황을 전방위적으로 료해하게 되였고 료녕성이 갖고있는 거대한 발전잠재력과 쌍방의 협력심화의 밝은 전망을 충분히 느꼈다. 쌍방이 두 성도 결속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우의를 증진하며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를 희망한다. 경기도와 료녕 경제 무역, 혁신, 인문 등 분야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손잡고 장비 제조업의 전환과 고도화을 추진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빅 데이터 등을 대대적으로 발전시 켜 신흥 산업, 더욱 강화 관광, 교육, 예술, 문화, 체육 등 분야의 협력을 위해 한 · 중 전통적인 친선이 더욱 두 터 워 끊임없이 새로 운 기여를 해야 한다.
회견후 학붕 리락성 김동연 등은 료녕성 · 경기도 우호협력 체결식과 료녕성과 경기도의 우호 성도 관계 체결 3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회견 후, 료녕성과 한국의 경기도는 우호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최희덕 주 심양 한국 총령사, 성 지도자 및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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