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은 호흡기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다. 심천시 룡화구인민병원 림상영양과 주임의사 류효군은 면역력향상이 어린이 호흡기감염 위험을 줄이는 관건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음식을 통해 아이의 면역력을 향상시킬가?
매일 12가지 이상 음식 섭취
면역력향상은 한가지 음식만 먹어서는 안되는바 식단이 다양하고 균형적이여야 건강에 유리하다. 곡물과 고구마 감자류, 채소와 과일류, 생선과 가금류, 닭알, 우유, 콩류와 견과류를 포함하여 하루에 12가지 이상, 한주에 25가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매끼 식사시 짙은 색상 채소 1/2 이상 차지
신선한 채소와 과일, 통곡물, 콩류 식품을 선택하여 매끼 식사시 채소가 들어가도록 하고 그중 짙은 색상 채소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도록 해야 한다. 청경채, 시금치, 셀러리, 자색 양배추, 당근, 토마토와 같은 짙은 색상 채소와 버섯, 목이버섯, 다시마 등 균조류 식품을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채소와 과일 섭취량은 년령에 따라 다르다.
2~5세, 매일 100~300g 섭취
6~9세, 하루 최소 350g 섭취
10세 이상은 하루에 최소 400g섭취
량질 단백질의 5가지 원천
량질 단백질은 인체 면역체계 구축을 위한 물질적 토대이며 닭알, 육류, 유제품, 생선과 콩제품은 모두 중요한 량질 단백질 공급원이다. 그중 권장사항은 다음과 같다.
2~5세 어린이의 경우 매일 50g의 닭알, 50-75g의 가금류와 생선류, 350-500g의 우유 혹은 이에 상응하는 량의 유제품을 섭취해야 한다.
6-17세 어린이 청소년일 경우 이 기초상 매일 25-75g의 가축 및 생선류를 섭취해야 한다.
5가지 건강한 조리방식 우선 선택
조리방법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면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의 류실을 줄이고 다양한 영양소의 체내 흡수률을 향상시켜 면역체계의 정상적인 작동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튀기고 굽기보다는 찌거나 빨리 볶아내거나 데치는 등 조리방법을 권장한다.
세끼 정시 정량 보장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바 너무 배고프거나 배부르지 말아야 한다. 또한 아이의 느낌에 따라 적절히 음식을 추가할 수 있는데 요구르트, 콩죽, 귀리죽, 빵조각, 과일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량은 너무 많지 말아야 하고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 정도면 된다. 저녁식사후 야식을 추가할 경우 수분이 너무 많은 음식은 먹지 말고 최소 1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한번에 물100~200ml 마셔야
충분한 음수는 신체를 적절한 수합상태로 유지하고 정상적인 생리기능과 신체면역을 유지시킬 수 있다.
건의:
6세에서 10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하루에 800~1000ml의 물을 마셔야 한다.
11세에서 13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매일 1100~1300ml의 물을 마셔야 한다.
14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매일 1200~1400ml의 물을 마셔야 한다.
매회 약 반컵 또는 한컵, 즉 매회 100~200ml의 물을 조금씩 여러번 마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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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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