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독일 총리와 화상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7일 08시40분    조회:37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11월 3일발 신화통신 기자 양의군] 국가주석 습근평과 독일 총리 숄츠가 3일 오후 화상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독일 관계는 이미 두번째 50년에 진입했으며 전방위적 전략적 동반자인 두 나라는 호혜상생과 상부상조의 정신에 따라 공동 진보하고 상호보완, 상호참조의 자세로 공동 성장하고 있다. 이는 두 나라 관계가 지난 수십년 동안 순조롭게 발전한 귀중한 경험이므로 반드시 소중히 여기고 전승해야 한다. 개방적이고 실무적인 량자협력은 부단히 풍부해지고 발전하고 있다. 당면 량자간 무역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상호 투자 열성이 높으며 량자협력은 큰 활력을 보이고 있다. 두 나라는 기후변화와 친환경 전환 대화기제를 건립하였으며 기후보호, 친환경 전환, 환경관리, 생물 다양성 보호 등 령역의 협력을 추진한 동시에 청년, 지방, 친선도시 사이의 래왕을 강화하면서 인원왕래를 위해 더 많은 편의를 마련했다. 고품질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으로 세계의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얼마 전, 중국은 외국인투자환경을 최적화할 데 대한 24가지 정책과 조치를 내놓았다.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 나는 제조업 령역에서의 외국자본에 대한 규제를 취소하고 다국봉사무역과 높은 수준의 개방을 깊이있게 추진할 데 대한 중대한 조치를 선포했다. 이는 두 나라 사이의 호혜협력에 보다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독일업체 130여개가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중국발전에 대한 독일의 신뢰를 설명한다. 독일 정부가 두 나라 기업 사이의 협력을 위해 높은 수준의 량방향 개방을 견지하길 기대하며 량자 협력이 거대한 예비를 방출하고 두 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리라 확신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국제정세가 큰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지연충돌이 격화되고 경제복구가 부진하며 랭전사유가 대두하고 있다. 책임적인 대국인 중국과 독일은 량자관계 발전과 호혜상생의 모범이 되고 국제질서와 다자주의를 수호하며 글로벌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 중국과 유럽 관계는 세계구도의 안정과 유라시아대륙의 번영과 관계되므로 반드시 이를 잘 수호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중국은 유럽을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와 다극화중의 중요한 한극으로 간주할 것이다. 유럽련맹의 시장화와 공평원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독일이 중국과 함께 공평한 시장경쟁과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수호하길 기대한다.

숄츠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지난해 11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을 방문하여 습근평 주석과 함께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지난 1년 이래 두 나라는 새 라운드 정부협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각 차원의 대화와 교류를 신속히 회복했으며 경제, 무역 관계가 보다 밀접해졌고 협력항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량자관계에 많은 가능성과 광활한 발전전망을 가져다주었다. 독일에 있어서 두 나라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독일은 두 나라 사이의 량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제반 령역의 협력을 심화할 것이며 독일업체가 중국에서 보다 큰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 독일은 중국과 함께 서로 편리한 비자와 인원왕래를 추진하고 인문교류를 밀접히 할 것이며 유럽과 중국 사이의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숄츠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사이의 충돌과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독일의 견해를 소개하고 중국과 밀접한 소통을 진행하련다고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충돌이든 우크라이나 위기든 반드시 근원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사고를 해야 한다. 반드시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전관을 견지하고 균형, 효과성, 지속가능의 안전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타국의 안전공간을 압축시키고 한쪽만 두둔하고 다른 한쪽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면 필연코 지역균형을 파괴하고 충돌의 확대와 승격을 초래할 것이다. 중국과 유럽은 충돌조해와 긴장정세 완화에 진력하고 지역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왕의가 회담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96
  •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도쎈터가 10월 12정식으로 대외접대봉사를 시작했다. 보도쎈터 기자접대봉사구는 북경 신세기일항호텔에 마련되였다.보도쎈터에는 기자접대구역, 보도발부구역, 기자근무구역, 매체근무구역, 자료봉사구역, 화상취재실, 방송텔레비죤신호봉사실, 온라인봉사실, 사진봉사실 등이 설치되여...
  • 2022-10-15
  • 영국 타임스고등교육은 12일 2023년 세계대학순위를 공개했는데 중국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이 순위 앞 20위에 진입했다.앞 100위에 들어간 중국 내지 대학교는 각각 청화대학, 북경대학, 복단대학, 상해교통대학, 절강대학, 중국과학기술대학, 남경대학이였다. 그중 청화대학이 16위이고 북경대학이 17위였다. 상술한 7개 대...
  • 2022-10-14
  •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승리적 소집을 맞이하기 위해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은 《당의 19차 대표대회이래 대사기》를 편찬했는데 곧 발간출판된다. 당의 19차 대표대회이래의 5년간은 지극히 범상치 않고 지극치 평범치 않았다. 5년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전략 대세...
  • 2022-10-14
  • 황금빛이 출렁이는10월, 백화가 비단처럼 아름답게 피였다. 13일 오후, 길림성 170여만 당원의 신임과 중요한 부탁을 짊어지고 2400만 길림 인민의 간절한 기대를 담은 길림성 당의 20차 당대회 대표들이 렬차를 타고 북경에 도착해 곧 열리게 되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한다. 20차 당대회에 참석하는 길...
  • 2022-10-14
  • 장훈도시간철도는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로 불리우는데 길림성 장춘시에서 길림성 훈춘시까지의 도시간철도로서 중국 동북지역 도시간철도망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이 고속철도는 장춘시에서 출발해 중국, 로씨야, 조선 3국변경 훈춘시에 도착한다. 료해한 데 의하면 장훈도시간고속철도는 &lsq...
  • 2022-10-14
  • 10월 12일 오후, ‘천궁수업’ 세번째 수업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신주 14호 비행승무조 우주비행사 진동, 류양, 채욱철은 중국우주정거장에서 우주수업을 진행했다. 미세중력환경에서 우주정거장에서 물을 마시는 것과 지면에서 물을 마시는 것은 어떤 구별이 있을가? 우주비행사 류양이 아주 긴 빨대로 물을 마시는 재...
  • 2022-10-13
  • 기자가 최근 연변주 정무서비스데터관리국으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주는 '도시신용상태감측 조기경보지표(2022년판)'의 35개 지표를 조목별로 분석해 제도 구축, 징계 규범화, 홍보 강화 등의 업무를 잇달아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전국 40개 지구급 도시에서 연변주의 신용감측종합지수는 76.26으로 20개월...
  • 2022-10-13
  •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의 소식에 의하면 ‘천궁수업’ 3번째 수업이 10월 12일 15시 45분에 시작되는데 신주14호 비행승무조 우주비행사 진동, 류양, 채욱철이 광범한 청소년들을 위해 우주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번 우주수업은 천지(天地) 상호 소통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3명의 우주비행사...
  • 2022-10-12
  • 사례소명과 소홍은 부부이다. 성질이 란폭한 소명은 결혼후 늘 사소한 가정일로 소홍에게 손찌검을 했다. 소홍이 여러번 소명에게 리혼을 제기했으나 소명은 동의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소홍을 위협하기까지 했다. 친정의 지지 아래 소홍은 법원에 소송리혼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이 일을 안 후 소명은 “지금은 리혼하려...
  • 2022-10-12
  • 10월 6일, 중국석유화학공업집단회사 길림석유지사에서는 20차 당대회 참석 김문령동지 환송회를 소집했다. 길림석유 총경리, 당위부서기 장필삼 및 장춘지사 령도, 장춘동풍대거리 주유소 당원과 군중 대표들이 환송회에 참석했다. 환송회에서 회사 지도자와 주유소 직원들은 김문령동지의 출행을 앞두고 진심어린 축복과...
  • 2022-10-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