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독일 총리와 화상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7일 08시40분    조회:37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11월 3일발 신화통신 기자 양의군] 국가주석 습근평과 독일 총리 숄츠가 3일 오후 화상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독일 관계는 이미 두번째 50년에 진입했으며 전방위적 전략적 동반자인 두 나라는 호혜상생과 상부상조의 정신에 따라 공동 진보하고 상호보완, 상호참조의 자세로 공동 성장하고 있다. 이는 두 나라 관계가 지난 수십년 동안 순조롭게 발전한 귀중한 경험이므로 반드시 소중히 여기고 전승해야 한다. 개방적이고 실무적인 량자협력은 부단히 풍부해지고 발전하고 있다. 당면 량자간 무역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상호 투자 열성이 높으며 량자협력은 큰 활력을 보이고 있다. 두 나라는 기후변화와 친환경 전환 대화기제를 건립하였으며 기후보호, 친환경 전환, 환경관리, 생물 다양성 보호 등 령역의 협력을 추진한 동시에 청년, 지방, 친선도시 사이의 래왕을 강화하면서 인원왕래를 위해 더 많은 편의를 마련했다. 고품질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으로 세계의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얼마 전, 중국은 외국인투자환경을 최적화할 데 대한 24가지 정책과 조치를 내놓았다.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 나는 제조업 령역에서의 외국자본에 대한 규제를 취소하고 다국봉사무역과 높은 수준의 개방을 깊이있게 추진할 데 대한 중대한 조치를 선포했다. 이는 두 나라 사이의 호혜협력에 보다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독일업체 130여개가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중국발전에 대한 독일의 신뢰를 설명한다. 독일 정부가 두 나라 기업 사이의 협력을 위해 높은 수준의 량방향 개방을 견지하길 기대하며 량자 협력이 거대한 예비를 방출하고 두 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리라 확신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국제정세가 큰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지연충돌이 격화되고 경제복구가 부진하며 랭전사유가 대두하고 있다. 책임적인 대국인 중국과 독일은 량자관계 발전과 호혜상생의 모범이 되고 국제질서와 다자주의를 수호하며 글로벌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 중국과 유럽 관계는 세계구도의 안정과 유라시아대륙의 번영과 관계되므로 반드시 이를 잘 수호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중국은 유럽을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와 다극화중의 중요한 한극으로 간주할 것이다. 유럽련맹의 시장화와 공평원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독일이 중국과 함께 공평한 시장경쟁과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수호하길 기대한다.

숄츠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지난해 11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을 방문하여 습근평 주석과 함께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지난 1년 이래 두 나라는 새 라운드 정부협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각 차원의 대화와 교류를 신속히 회복했으며 경제, 무역 관계가 보다 밀접해졌고 협력항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량자관계에 많은 가능성과 광활한 발전전망을 가져다주었다. 독일에 있어서 두 나라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독일은 두 나라 사이의 량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제반 령역의 협력을 심화할 것이며 독일업체가 중국에서 보다 큰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 독일은 중국과 함께 서로 편리한 비자와 인원왕래를 추진하고 인문교류를 밀접히 할 것이며 유럽과 중국 사이의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숄츠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사이의 충돌과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독일의 견해를 소개하고 중국과 밀접한 소통을 진행하련다고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충돌이든 우크라이나 위기든 반드시 근원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사고를 해야 한다. 반드시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전관을 견지하고 균형, 효과성, 지속가능의 안전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타국의 안전공간을 압축시키고 한쪽만 두둔하고 다른 한쪽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면 필연코 지역균형을 파괴하고 충돌의 확대와 승격을 초래할 것이다. 중국과 유럽은 충돌조해와 긴장정세 완화에 진력하고 지역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왕의가 회담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96
  • 22일,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길림성보도출판국은 통지를 발부해 2022년 가을철 길림성 중소학교 교재 최고판매가격표를 공포했다.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길림성보도출판국의 2022년 가을철 길림성 중소학교 교재 최고판매가격을 공포할 데 관한 통지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가결조절[2022]300호각 시(주) 발전개혁위원회, 장...
  • 2022-09-23
  • 제6차 국가급 비물진문화유산 대표적 전승인 추천 및 신청 명단을 공시할데 관한 공고문화관광부 판공청 (판비유발[2022]85호)에 따라 연변주문화텔레비죤방송관광국은 올 6월 제6차 국가급 대표성 전승인에 대한 추천 및 신청 사업을 가동했다. 현, 시 및 관련 부문의 추천과 연변주문화텔레비죤방송관광국의 검토를 거쳐...
  • 2022-09-23
  • 9월 21일, 길림성의료보장국 사이트는 를 발부했다.1. 2023년 도시농촌주민 개인 납부 기준에 관해  국가의 주민의료보험에 대한 개인 납부 기준 관련 규정에 따라 조사연구 및 계산을 거쳐 길림성의 2023년 주민의료보험 개인 납부 기준은 다음과 같다.(1) 성인 1인당 360원이다.  (2) 대중소학생 및 만 18세 이하 인...
  • 2022-09-23
  • 북경시간 9월 23일 9시 4분에 추분절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는 풍성하고 과일향이 물씬 풍기는 가을이 다가왔음을 상징한다.천진 민속전문가, 칼럼리스트 유국경은 추분은 계절변화를 반영하는 절기로서 양력 매년 9월 22일부터 24일 사이에 태양이 황경180도에 이르렀을 때를 시작으로 삼는데 이는 24절기중 16번째 절기...
  • 2022-09-22
  • 길림 쌀, 인삼, 송이버섯 인기검색어에 올라! 누가 가장 많이 살가? 광동, 북경에서 30%의 길림농산물 구매 2022년 풍수절을 앞두고 경동은 (이하 로 략칭)를 발표했다. 는 2018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각 성의 랜드마크 농산물의 추세 특징, 품목 구조변화, 시장 분포 및 소비자 이미지를 정리했다.    에 따르면 지난...
  • 2022-09-22
  • 길림성 2022년 기업종업원 기본양로금 발급 액수 기본계산수치 발부 관련 통지각 시(주), 장백산관리위원회, 각 현(시, 구) 인력자원사회보장국, 재정국, 사회보험사업관리국: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재정부의 비준을 거쳐 길림성 2022년 기업종업원 기본양로금 발급 액수 기본계산수치를 발부하여 기업종업원 퇴직(대우 수...
  • 2022-09-21
  • 국경절 련휴를 앞두고 연변주 변경관광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9월 19일, 국가문화관광부회는 외교부, 공안부, 세관총서, 이민국 등 부문과 회동하여 공동으로 를 발표했다. 그중 국무원의 '변경관광항목 심사비준'과 를 취소할데 관한 요구를 실행하고 변경지역에 특색있는 변경관광 목적지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며 변...
  • 2022-09-20
  • 최근 절강성 원주시 평양현 오강진의 한 아빠트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구조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불은 집주인에 의해 진화됐지만 침실 벽에는 연기에 그을린 흔적이 크게 남아있었다.초보적인 판단에 따르면 침실에서 충전하고 있던 장난감 전동휠이 화재를 일으켰다는 결론을 내렸다.최근 몇년동안 전동휠(电动平...
  • 2022-09-19
  • 가을의 장백산은 색채가 알록달록하고 일년내내 볼 수 있는 흰눈 외에도 찬란한 푸른빛 그리고 단풍나무숲, 자작나무, 툰드라지대의 반짝반짝 빛나는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다.    9월 16일, 장백산 가을철 문환관광제품 발표회가 장춘문화관광체험센터에서 열렸다. 많은 관광객들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의 장백산...
  • 2022-09-19
  • 향개명, 연변대학 교수, 석사 박사 연구생 지도교수; 선후로 연변대학 예술학원 무용학부주임, 부원장, 당위서기 등 직무 력임; 길림성무용가협회 부주석; 문화부 전국예술전공학위연구생 교육지도위원회 무용분야 전문가; 문화부 제8, 9, 10회 전국예술대학교 ‘도리컵’무용대회 심사위원; 선후로 국가사회과학...
  • 2022-09-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