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기술대학 컴퓨팅학원 컴퓨팅연구소 연구원들이 2019년 2월 25일 천하(天河)기계실에서 ‘천하 2호’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신화사
광동성 광주시에서 6일 열린 2023 슈퍼컴퓨팅(超算) 혁신응용대회에서 국가슈퍼컴퓨팅 광주중심이 차세대 국산 슈퍼컴퓨팅 시스템 ‘천하성일’(天河星逸)을 발표했다.
‘천하성일’은 범용 CPU 컴퓨팅 능력,네트워크 능력,저장 능력,응용써비스 능력 등 다방면에서 ‘천하 2호’에 비해 배로 증가한 모델이다. 이를 통해 고성능 컴퓨팅,인공지능(AI) 대형 모델 훈련,빅데이터 분석 등 날로 증가하는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应用场景)의 수요를 충족시켜 해당 중심의 다분야 응용써비스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슈퍼컴퓨팅 광주중심 관계자에 따르면 ‘천하성일에는 국산 첨단컴퓨팅 아키텍처(架构),고성능 멀티코어 프로세서(多核处理器),고속 상호 련결 네트워크,대용량 저장 등 핵심기술이 사용됐다. 광주시,광동성,광동-향항-오문 경제권의 첨단 과학기술 돌파,전략 프로젝트 건설,산업 업그레이드 전환에 강력한 첨단 컴퓨팅 파워(算力)와 플래트홈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천하 2호’는 지난 2013년에 개발돼 상위 500대 세계 슈퍼컴퓨터중 1위를 수차례 차지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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