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 서탑, 큰 변화 생긴다
태원가와 북항 두 상권 사이에 위치해있는 서탑은 력사가 오래된 거리이다. 최근년간 수차 개조를 거쳐 서탑거리는 음식, 쇼핑, 관광, 오락 및 기타 기능을 통합한 ‘민족 특색 야간경제 거리’로 거듭났다.
최근 <심양시 화평구 서탑 북시 핵심 지역 통제성 세부규칙>이 공개되였다. 해당 규칙에 따르면 서탑지역을 동북아지역을 겨냥한 민족특색쇼핑센터, 국제소비허브, 민족문화집거구역, 현대 비즈니스 생활구로 건설하고 북시지역을 현대도시예술구로 건설한다.
과거 서탑거리를 또 ‘서탑골목’이라고도 불렀다. 지난 세기 50년대, 심양시정부는 거리 이름과 번지수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서탑골목’을 ‘서탑거리(街)’로 개칭했다. 다년 간 심양시 화평구는 서탑거리의 료식업 특색발전을 추진해왔다. 어느새 ‘혀끝 경제’가 서탑의 가장 활발한 소비분야로 자리매김했다.
옛스러운 간판,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가게 주인들, 조선족 특색 먹거리들을 파는 다양한 가게들... 서탑거리 곳곳에서 조선족 문화의 특색과 상징을 찾아볼 수 있다. 심양 시민 류씨는 “저와 가족들 모두 서탑의 먹거리를 매우 좋아해요, 가족 모임 장소를 서탑으로 자주 정하기도 하구요. 친구들이 심양에 오면 특색 음식들을 맛보러 무조건 서탑을 찾는답니다.”
북경에 사는 마씨는 심양에 여러 번 놀러왔었는데 서탑거리는 그가 심양에 올 때마다 반드시 들리는 곳이다. “불고기, 장어구이, 랭면... 매번 올 때마다 꼭 먹어요!” 마씨가 군침을 삼키며 전한 말이다. 북경으로 돌아가기 전 마씨는 가족들을 위해 한식 고추장과 각종 밑반찬을 구매했다. 그는 위챗 모멘트에 서탑 홍보글까지 올리며 서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규칙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공간구조 측면: 주로 ‘한개 축, 두개 지역, 여러 노드’로 나누었는데 한개 축은 남경북 거리 도시 발전축이고 두개 지역은 서탑과 북시 지역이고 여러 노드는 서탑 민족특색 상업거리, 북시 전통문화 상업거리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토지 배치 측면: 공공 관리 및 공공 써비스 시설의 토지 배치는 주로 행정 사무용 토지, 문화시설 토지, 소학교•중학교 토지 등인데 황사로와 서탑거리를 따라 중점적으로 배치하여 공공 써비스 기능을 충분히 발휘한다.
상업 써비스업 시설 토지 배치는 주로 상업 토지와 비즈니스 토지인데 남경북거리, 서탑거리, 황사로를 따라 배치하여 도시 및 지역에 고품질 상업 비즈니스 써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뻐스 시스템, 주차 시스템 등을 개선하여 효률적이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록색 생태 최적화 행동을 추진하고 공원 록지 및 광장 토지 등을 잘 계획한다. 료심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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