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봄빛이 완연한 절기! 20일 11시 06분 춘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3월20일 11시12분    조회:4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시간 3월 20일 11시 06분 춘분 절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봄날의 강이 따뜻해지고 버드나무에 새싹이 돋으며 복숭아꽃이 붉게 피여나고 배꽃이 희게 물들며 꾀꼬리가 노래를 부르고 제비가 날아들어 봄빛이 가득하여 활기가 넘친다.

태양이 황경 0도에 도착하면 봄날의 네번째 절기인 춘분이 다가오는데 낮과 밤이 균등하게 나뉘여 전체 봄계절의 '센터'절기이다.

민속학자, 천진사회과학원 연구원 왕래화는 99가 중의 '99구에 19를 더하면 소가 온 땅을 누비며 다닌다'는 구절이 바로 춘분절기를 가리킨다고 소개했다. 춘분이 되면 '땅의 기가 관통되여' 동토층이 녹고 토양의 통기성이 좋아져 제때에 파종하기 좋은 시기이다.

춘분은 24절기 중에서 특히 중시되는 절기이다. 옛사람들은 '춘기추보(春祈秋报)'를 중시했다. 즉 봄갈이를 할 때는 바람이 잘 불고 비가 잘 오기를 기도하며 추수할 때 오곡이 풍성해지기를 기원했다고 한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4
  • 최근 연변시인협회(회장 전병칠)에서 주최한 제6회 '시향만리' 문학상 시상식이 연길에서 펼쳐졌다. 협회 회원 및 문단의 원로문인 등 30여명이 시상식에 참가했다.연변시인협회는 2006년에 치렬한 창작정신으로 수십년간 창작을 견지해온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와 시인들인 김철, 리상각, 김응준 등의 발기...
  • 2022-11-28
  •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에서 주최한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제33차 실무회의가 11월 10일 장춘에서 개최되였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요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였는데 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및 북경 등 지역의 중국조선어규범위원회 규범위원 38명이 참가했다.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는 지...
  • 2022-11-17
  • 한국에서는 락엽이 진 쓸쓸한 계절인 11월 초순인데도 중국 절강성의 산과 거리는 록음이 푸르다. 환경을 강조하는 습근평 주석이 성위서기를 지냈던 곳이라 그런지 다른 성에 비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거리도 깨끗한 곳이라는 인상이 든다. 래년에 항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기 때문인 리유도 있으리라...
  • 2022-11-07
  • 한국 연예계에서 또 희소식이 날아왔다. 배우 탕유(汤唯)가 재차 녀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0월 24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제42회 영평상 수상자(작)을 발표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分手的决心)이 영화평론가들이 꼽은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작품상을 비...
  • 2022-10-25
  • 중국 영화 만리귀도(萬里歸途·Home Coming) 포스터. (CMC픽쳐스 제공)중국 영화 만리귀도(萬里歸途·Home Coming)가 최근 북미 지역에서 개봉했다.만리귀도는 중국 CMC픽쳐스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휴스턴,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
  • 2022-10-25
  • 《민족문학》 잡지가 창간 40돐을 맞았다.최근 《민족문학》 창간 40돐 기념좌담회가 북경에서 열렸다. 개혁개방 초기에 창간된 《민족문학》 잡지는 중국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급소수민족문학간행물이다. 창간되여서부터 지금까지 대량의 우수한 소수민족 작품을 발표했고 한패의 우수한 소수민족작가를 배출해냈다....
  • 2022-10-10
  •   8일, 저명 촬영가이자 기업인, 문화인으로 폭넓은 사화활동을 해오던 남룡해의 장편인물전기 '국자가의 전설'이 연길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출판회는 청도에 이어 두번째이다. 행사는 '전설의 귀환, 별들의 잔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저자 남룡해 '국자가의 전설'은 둘째 아...
  • 2022-09-13
  • 현재 인공지능의 발전기세가 신속하고 각국이 앞다퉈 발전시키고 있다. 하지만 발전과 함께 '성장의 고민'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북경인터넷법원은 '인공지능 생성 사진' 저작권 침해 분쟁에 대한 1심 판결을 내렸는데 이는 중국에서 'AI 문생도(AI文生图)' 저작권과 관련된 첫번째 사례이기도 하...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