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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이미 13명 사망! 백일해 발병률 왜 급증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1일 11시02분    조회: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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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일해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 청소년과 성인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했다. 영유아만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던 이 병이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것이다.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의 데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향항, 오문 특별행정구, 대만지역 제외)적으로 총 15245건의 백일해가 보고되였으며 그중 5명이 사망하고 2월에는 17105건의 백일해가 보고되였으며 그중 8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백일해란 무엇인가?

백일해는 백일해바우터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백신이 대규모로 적용되기 이전에는 백일해는 가장 흔한 어린이 질병중 하나였고 전세계적으로 영유아 사망의 중요 원인중 하나이기도 했다.

질병 초기에는 감기와 매우 류사하며 비정형 사례는 증상이 없거나 약간의 기침과 약간의 미열이 있을 수 있다. 림상적으로는 발작성, 경련성 기침, 닭 울음소리와 같은 숨소리가 특징이다. 질병의 경과가 2~3개월에 달할 수 있으므로 백일해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이 백일해에 걸릴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백일해에 취약하지만 영유아는 더 민감하다. 면역년령 미만 또는 불안전면역력, 신체허약 등 요소로 인해 1세 미만의 영유아는 백일해발병의 고위험군이며 페염과 합병되기 쉽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백신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국가에서 백일해사례는 많이는 비교적 큰 어린이와 성인에게서 발견되고 있다.

백일해 발병률 왜 갑자기 급증했을가?

최근 몇년동안 유럽과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 백일해가 다시 나타났다. 례를 들어, 2004년, 2005년, 2010년, 2012년, 2014년에 미국에서 대규모 백일해 전염병이 여러차례 발생했는데 그중 2012년 워싱톤주의 백일해 류행기간 발병률은 10만명당 37.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3배 증가했다.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일본 등 국가에서도 백일해 발병률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되였다.

중국의 백일해 발병 건수도 수십년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한 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공식 데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보고된 백일해 사례는 2017년에 10000건을 초과하기 시작한 후 2018년에는 20000건, 2019년에는 30000건을 초과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상황 발생 이후 감소하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5798건이 보고되였다.

백일해 발병률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항공총병원 호흡기 및 중증의학과 부주임이자 주임의사인 두지방은 두가지 주요 원인이 있다고 해석했다.
  
첫째, 백신 면역효능의 지속성이 부족하다. 인체는 자연감염이나 백신접종을 통해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얻을 수 있지만 이 두가지 방법으로 얻은 면역은 평생 지속될 수 없다.

둘째, 최근 몇년동안 진단기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모니터링시스템이 더욱 완벽해졌다. 기존의 세균 배양 및 PT 항체 검출과 비교하여 현재 백일해 진단에는 핵산검사도 포함되며 진단을 받는 병원이나 기구가 크게 증가하여 어느 정도 사례 수가 증가할 수 있다.

백일해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

백신접종은 백일해를 예방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이다. 현재 북경시의 백일해예방을 위한 백신은 무세포백파백신(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 복합백신)이다. 접종년령은 생후 3개월, 생후 4개월, 5개월에 각각 제1시제를 접종하여 기본 예방접종을 하고 1세 반에 제2시제를 접종하여 예방을 강화한다.

마스크 착용은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병원체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부모는 기침과 같은 호흡기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영유아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영유아와 가까이 접촉할 때 마스크를 과학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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