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해만 이미 13명 사망! 백일해 발병률 왜 급증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1일 11시02분    조회:27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백일해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 청소년과 성인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했다. 영유아만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던 이 병이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것이다.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의 데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향항, 오문 특별행정구, 대만지역 제외)적으로 총 15245건의 백일해가 보고되였으며 그중 5명이 사망하고 2월에는 17105건의 백일해가 보고되였으며 그중 8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백일해란 무엇인가?

백일해는 백일해바우터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백신이 대규모로 적용되기 이전에는 백일해는 가장 흔한 어린이 질병중 하나였고 전세계적으로 영유아 사망의 중요 원인중 하나이기도 했다.

질병 초기에는 감기와 매우 류사하며 비정형 사례는 증상이 없거나 약간의 기침과 약간의 미열이 있을 수 있다. 림상적으로는 발작성, 경련성 기침, 닭 울음소리와 같은 숨소리가 특징이다. 질병의 경과가 2~3개월에 달할 수 있으므로 백일해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이 백일해에 걸릴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백일해에 취약하지만 영유아는 더 민감하다. 면역년령 미만 또는 불안전면역력, 신체허약 등 요소로 인해 1세 미만의 영유아는 백일해발병의 고위험군이며 페염과 합병되기 쉽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백신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국가에서 백일해사례는 많이는 비교적 큰 어린이와 성인에게서 발견되고 있다.

백일해 발병률 왜 갑자기 급증했을가?

최근 몇년동안 유럽과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 백일해가 다시 나타났다. 례를 들어, 2004년, 2005년, 2010년, 2012년, 2014년에 미국에서 대규모 백일해 전염병이 여러차례 발생했는데 그중 2012년 워싱톤주의 백일해 류행기간 발병률은 10만명당 37.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3배 증가했다.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일본 등 국가에서도 백일해 발병률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되였다.

중국의 백일해 발병 건수도 수십년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한 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공식 데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보고된 백일해 사례는 2017년에 10000건을 초과하기 시작한 후 2018년에는 20000건, 2019년에는 30000건을 초과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상황 발생 이후 감소하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5798건이 보고되였다.

백일해 발병률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항공총병원 호흡기 및 중증의학과 부주임이자 주임의사인 두지방은 두가지 주요 원인이 있다고 해석했다.
  
첫째, 백신 면역효능의 지속성이 부족하다. 인체는 자연감염이나 백신접종을 통해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얻을 수 있지만 이 두가지 방법으로 얻은 면역은 평생 지속될 수 없다.

둘째, 최근 몇년동안 진단기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모니터링시스템이 더욱 완벽해졌다. 기존의 세균 배양 및 PT 항체 검출과 비교하여 현재 백일해 진단에는 핵산검사도 포함되며 진단을 받는 병원이나 기구가 크게 증가하여 어느 정도 사례 수가 증가할 수 있다.

백일해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

백신접종은 백일해를 예방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이다. 현재 북경시의 백일해예방을 위한 백신은 무세포백파백신(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 복합백신)이다. 접종년령은 생후 3개월, 생후 4개월, 5개월에 각각 제1시제를 접종하여 기본 예방접종을 하고 1세 반에 제2시제를 접종하여 예방을 강화한다.

마스크 착용은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병원체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부모는 기침과 같은 호흡기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영유아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영유아와 가까이 접촉할 때 마스크를 과학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스위스 다보스 1월 21일발 본사소식(기자 안환, 서형): 1월 21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2025년 년례회의에 참석하고 <다자주의라는 정도를 고수하고 개방적 및 포용적 발전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축사를 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8년전, 이곳...
  • 2025-01-22
  • 북경 1월 21일발 신화통신: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의 학습을 깊이 있게 관철하기 위해 중앙선전부와 생태환경부는 《습근평생태문명사상 학습문답》(이하 <문답>으로 략칭함)을 편찬했다. 이 책은 학습출판사와 인민출판사에서 공동으로 출판했으며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발행된다. <문답>은 새 시대 생태문명건설...
  • 2025-01-22
  • 북경 1월 21일발 신화통신(기자 동설): 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영상회담을 가졌다. 량국 지도자는 서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습근평은 “며칠 후면 중국의 음력설이다. 구정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대통령선생과 영상회담을 갖게 되여 매우 기쁘다. 새해에는 중로 관계...
  • 2025-01-22
  • 최근 교육부 판공청은 <중소학교 과학교육 업무지침>(이하 <지침>으로 략칭)을 인쇄발부했다. <지침>은 교육행정부서는 교사배치, 자원통합, 평가개혁, 스마트동력부여 등 방면의 업무를 총괄하며 과학류 과목 교사의 배치, 과학부교장 배치, 과학류 학과정 교사의 양성, 지역 과학교육센터 건설 탐색, ...
  • 2025-01-22
  • 자가용으로 고향으로 돌아갈 계획인 네티즌들은 주의하기 바란다.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첫 한파가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쳐 급격한 기온 하강과 강풍, 진눈깨비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진눈깨비의 범위는 전국 모든 성(자치구, 직할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루적 기온 하강폭이 20℃에...
  • 2025-01-22
  • 고지방 명절음식: 감자칩, 감자튀김 이러한 식품은 기름기가 많아 많이 먹으면 위장에 부담을 주고 정상적인 식욕에 영향을 미친다. 더 나쁜 것은 너무 많이 먹으면 몸에 기름기가 축적되여 비만,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지방간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고당 명절음식: 과자, 쵸콜레트, 떡, 사탕 단 음식은 칼로리가...
  • 2025-01-22
  • 21일 교통운수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2025년 음력설련휴동안 소형려객차량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계속 면제되며 무료 통행시간은 1월 28일(섣달 그믐) 00:00부터 2월 4일(정월 초이레날) 24:00까지 총 8일이라고 한다. 교통운수부 관련 책임자는 고속도로 무료통행은 차량이 출구 수금차선을 떠나는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 2025-01-22
  •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키문제를 중요시한다. 아이의 키가 오래동안 크지 않으면 부모는 아이에게 성장호르몬주사를 고려하는데 어떤 경우에 성장호르몬을 사용하기 적합하고 어떤 방법으로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인가? 아이의 키가 작다고 성장호르몬을 주사해도 될가? 아이의 키는 성장호르몬을 주사하는 절대적인 지...
  • 2025-01-22
  • 즉석밥의 품질보장기간의 길고짧음은 제작과정 중의 엄격한 멸균과 밀봉포장과 관련되며 방부제와는 무관하다. 즉석밥은 생산과정에 원료에 대해 살균할 뿐만 아니라 1회 포장 후 최종살균을 진행하기 때문에 내부와 외부가 거의 무균상태에 처해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이외 진공밀봉포장은 외부 공기와 세균의...
  • 2025-01-2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