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은 세계 독서의 날이다. 각지에서는 독서를 즐기고 좋은 책을 읽으며 독서에 능한 짙은 분위기를 마련하면서 중화대지는 책의 향기로 차넘치고 있다.
중국 문자박물관과 섬서성 도서관이 공동주최한 '한자전시'가 23일부터 섬서성 도서관에서 막을 올렸다. 중국 문자박물관 문화산업부 진서화 부주임에 따르면 고대한자를 멀티미디어로 생동하게 전시해 관중들로 하여금 한자와 문화의 융합을 감수하고 열독에 대한 흥취를 불러일으켰다.
하북성 랑방시 광양구의 한 상업건물에 설치한'공유 열람실'의 독서군체는 주로 젊은이들이다.
랑방시 광양구 공중도서관의 분관인'공유 열람실'은 부지면적이 2천여평방미터, 소장도서가 2만여권이며 전부 현장에서 무료로 열독할 수 있다.'공유 열람실' 관계자 아남은, 도시의 기반문화시설 건설을 증강하고 독서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장강연안에 자리잡은 안휘성 동릉시 빈강생태공원에 강면에 떠있는 참대소재 열독실이 인기를 모았다. 페기된 부두를 활용해 만든 빈강열독실은 독자들로부터'독서 부두'로 불리고 있다. 빈강열독실 관계자 엽정은, 무료독서와 레저를 일체화한 열독실을 통해 광범위한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독서에 능하며 좋은 책을 많이 읽는 량호한 분위기를 마련하련다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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