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특수교육자원중심 현판

16일, 34번째 전국장애인보조의 날을 즈음해 전 주 특수교육사업추진회 및 제8기 특수 교육교수 교류연구토론 활동이 연변제1특수교육학교에서 펼쳐졌다.

주교육국과 주장애인련합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회의는 국가와 성, 주 특수교육 발전향상 행동계획을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고 여러 부문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업무구조를 적극 구축해 전  주 특수교육의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부주장 정권이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했다.

회의에서 주교육국이 전 주 특수교육사업정황을 회보하고 주민정국, 주재정국,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주위생건강위원회, 주장애인련합회에서 각기 교류발언을 했다.

정권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특수교육은 전민교육의 일부분이고 교육의 공평, 공정 구현과 고품질 교육 체계 건설의 중요한 내용이며 사회의 문명과 진보를 가늠하는 중요한 표징이다. 각  부문은 특수교육에 대한 당과 국가의 관심 및 특수교육을 다그쳐 발전시키려는 결심을 깊이 리해하고 특수교육을 잘 운영하는 것을 교육공평을 추진하고 교육현대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인민을 근본으로 하고 인도주의 정신을 고양하는 중요한 조치로 간주하며 민생복지를 증진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중요한 임무로 삼아야 한다. 특수교육의 일반혜택성 발전을 강화하는 것을 새로운 방향과 새로운 사명으로 간주하고 특수교육 발전향상 계획을 실시하는 것을 계기로 삼아 전 주 특수교육의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고 특수교육학교 운영의 질을 향상시켜 2025년까지 고품질 특수교육 체계가 초보적으로 구축되도록 확보함으로써 전 주 교육의 량질, 균형 발전 및 장애인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는 데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한편, 회의에 앞서 부주장 정권은 연변특수교육자원중심을 현판하고 연변제1특수교육학교 교장이 태도표시 발언을 하였으며 회의참가자들은 또 연변제1특수교육학교의 기능실 건설상황과 학생들의 서화, 수공작품전을 참관했다.

주 및 각 현, 시 교육국 주요 책임자, 주 직속 관련 부문의 담당책임자, 주 및 각 현, 시 관련 부문, 학교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