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례호 특약기자] 5월 12일, 우의촌 제3회 어머니날 경축 및 세아민속원 오픈식이 우의촌에 위치한 세아민속원에서 진행되였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소문을 듣고 찾아온 500여명 각지 관광객들로 붐비였다.
철령현위서기가 행사 개막을 선포했고 축포가 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세아민속원 총경리 김정연은 발언에서 “세아민속원을 조선족문화와 민족특색을 갖춘 향촌 관광명소로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래빈들이 무대에 올라 우의촌 로인들에게 꽃을 달아주었다.
이날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국가급 무형문화재 농악탈춤, 판소리, 강강수월래와 성급 무형문화재 조선족결혼식을 비롯해 조선족복장쇼, 무용, 독창 등 11개의 정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아민속원은 우의촌 태생인 세아장식회사 사장 김정연씨가 민속원을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8년 전부터 해마다 이곳에서 추석행사를 진행하며 추진해온 프로젝트다. 2년 전, 정부의 승인과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되면서 프로젝트에 가속도가 붙었다.
현재 민속원은 아담하고 고급스러운 민속숙박집 11채에 조선족 특색 음식점, 커피숍, 각종 민속체육시설, 백년촌사박물관, 농기구관, 생활체험관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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