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야외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검사를 실시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야외 캠핑장, 산장, 농가(이하 야외 음식점)를 찾아가 여가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야외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하여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야외 음식점 음식제품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검사를 했다.
집법일군들은 야외 음식업 경영자가 식품경영허가증을 취득하였는지, ‘식품안전 응급대응방안’을 건립하였는지, 경영자 및 종업원들이 건강허가증을 소지하고 일자리에 나섰는지 등과 관련해 검사를 했다. 또 식품저장 온도가 규범에 부합되는지, 식품포장이 완전한지, 식품의 품질증명서가 구전한지, 물건입고 검사제도가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뿐만 아니라 음식 가공 환경이 규범화되고 질서 있는지, 각종 설비와 기계 운행이 안전한지, 식기 소독을 하는지, 주방 위생상태는 청결한지,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요구에 부합하는지 등에 관해서도 까근히 검사했다.
이날 집법일군들은 연길시의 문화관광경제가 건전하고 질서 있게 발전하도록 추진하기 위해 21곳의 야외 음식점 경영자에게 소비자들이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청소할 것을 요구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여름철 식품안전검사를 지속적으로 조직하고 전개하여 음식업체에 대한 감독관리의 강도를 높이고 규정 위반 행위를 발견하면 엄하게 조사 처리함으로써 규범화되고 질서 있으며 안심하고 안전한 음식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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