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국제아동절을 즈음하여 28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연길시 개체업당지부 성원들과 손잡고 애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개체업에 종사하는 50여명 당원과 당학습 열성자들은 결손가정 어린이, 곤경에 처한 어린이들이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길시 조양천진 광화소학교에 태양막이 텐트 10개, 우유 130박스 등 애심물품을 전달했다.
결손가정 어린이와 곤경에 처한 어린이들이 사회 ‘대가정’의 관심,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미리 아동절선물을 준비한 당원 및 애심인사들은 이날 활동 현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었고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애심물품 기증식이 끝난 후 학생들은 멋진 문예공연을 선보이면서 감사함을 표달하는 한편 자신들의 6.1국제아동절을 경축했다.
연길시에서 개체업에 종사하는 당원 지강은 “이번 애심활동을 계기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과 류재아동들의 성장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과 지원을 제공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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