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 녀자축구 국가팀 신임 감독 앤티 밀리시치는 기전술 조절과 질 높은 시합훈련을 결부하여 팀의 경기수준을 제고하고 세계 순위를 올리며 따라서 첫번째로 맞게 되는 큰 경기인 2026년 녀자아시안컵을 잘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향하국가축구훈련기지에서 있은 신임 감독 첫 기자회견에서 오스트랄리아적 밀리시치는 “중국팀은 현재 세계 랭킹에서 19위에 있다.”면서 “앞으로 자신과 감독진은 선수들에 대한 고찰 그리고 매 시기의 국가팀 집중훈련을 통해 세계 랭킹을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태도를 밝혔다.
그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단기 목표는 선수들의 기술 특점과 수준을 깊이 료해하는 동시에 선수들도 감독진의 리념과 사업방식을 료해하게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노력하여 훌륭한 소통으로 서로를 더욱 잘 료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장원한 견지에서는 반드시 아시안컵을 위해 잘 준비해야 한다. 팀 전체가 분명한 리해력이 있어야 하는바 나와 감독진은 팀에 현대 축구리념에 부합되는 경기방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밀리시치는 지난 11일에 정식으로 중국 녀자축구 국가팀 감독으로 되였다. 그는 부임 한주 후 팀을 거느리고 향하기지로 갔는데 팀은 19일부터 26일까지 제1차 집중훈련을 한 뒤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오스트랄리아의 초청경기에 참가해 지난해 월드컵 녀자축구 4강에 진입한 오스트랄리아팀과 두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르게 된다.
기술과 전술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에 대해 밀리시치는 “우선 선수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을 조직하고 뽈 통제률을 높이게 할 타산”이라고 밝히고 “이 면에서 특히 공격진의 기술특점이 있는 선수들이 대담하게 뽈을 많이 처리하게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첫 경기인 오스트랄리아팀과의 시합까지 준비시간이 약 한주밖에 없다.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뚜렷한 개변을 가져온다는 것은 가능성이 아주 적지만 우리는 매 하루의 집중훈련 시간을 잘 리용하여 팀의 적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동시에 록화분석 수업시간을 리용하여 선수들에게 우리의 리념을 보다 많이 주입하여 훌륭한 경기를 치를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50세인 밀리시치는 감독 경험이 풍부하다. 일찍 코치의 신분으로 두명의 오스트랄리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협력하여 두차례의 월드컵에 참가했고 2015년에는 감독진 성원으로 ‘캉가루군단’이 남자아시안컵 우승을 쟁취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 뒤 오스트랄리아 녀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되여 팀을 이끌고 2019년 FIFA 프랑스 녀자월드컵 16강에 진출했고 도꾜올림픽 참가자격을 따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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