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첫날인 7일 우리 주 수험생 학부모 대표 3명이 연변주국가교육시험업무지휘쎈터에서 원격으로 시험장 상황을 감독했다.
이날 9시, 시험이 시작되였다. 대학입시 감시지휘 플랫폼의 큰 화면은 여러개의 작은 화면으로 나누어져있어 각 시험장의 실시간 상황을 마음대로 조회할 수 있으며 한개 화면이 한개 시험장으로 되여있고 시험구역, 시험장 등 정보가 표시되여있다. 감시화면을 통해 수험생과 감독원들의 시험장 안 모든 행동을 정확하고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연변주학생모집시험봉사쎈터 주임 김영호에 따르면 개혁 후 첫 대학입시 시험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 주는 2892만원을 투입해 전 주 8개 시험구, 11개 시험구역, 331개 시험장의 감시장비를 승격, 개조했고 41대의 지능형 안전검사문을 구입하여 모든 시험장에 지능형 안전검사문을 설치함으로써 대학입시의 공평성, 공정성을 담보했고 대학입시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보장했다.
“시험장 환경이 좋고 깨끗하며 배치도 합리적이여서 학생들이 방해받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잘 보일 줄은 몰랐다. 시름이 놓인다.” 3명의 수험생 학부모는 감시화면을 지켜보면서 서로 교류했다.
연변1중에서 시험을 치는 수험생 학부모 어중선은 화면에 나타나는 각 시험장을 자세히 보면서 “아이들이 열심히 시험을 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우리 학부모들의 긴장도 많이 풀렸다. 모든 수험생들이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을 잘 치러 원하는 대학에 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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