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성사회구역 제2회 ‘5사 련동·이웃조화·공익장터’ 주제활동이 연성사회구역 법치광장에서 펼쳐졌다.
연길시 건공가두 연성사회구역당총지 서기 하방에 따르면 사회구역의 유리한 자원을 통합하고 이웃 사이의 조화를 촉진하며 행복한 사회구역을 만드는 데 취지를 둔 이번 활동에는 연길시고신기술산업개발구, 연길시자선총회, 연길시사회보험국 건공사업소, 연길시중련보건대약방련쇄유한회사, 연성사회구역 관할구역 자원봉사대, 사회조직, 애심기업 등 12개 단위가 참가해 8개 전시구역을 설치하고 공익법률보급, 정책선전, 의무진찰, 자선공연 등 부동한 형식의 공익활동을 펼쳤다.
연성사회구역의 주민 송녀사(74세)는 “저는 오늘 공익의무진찰활동에 참가하여 혈압을 재보았는데 고혈압, 저협압 모두 정상입니다. 백성들을 위해 펼치는 이런 공익활동은 참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도 이런 활동을 자주 조직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고 활동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연길시사법국 건공사법소 소장 등흠은 “저희는 오늘 ‘민법전’ 및 주민들이 반드시 료해해야 할 법률지식 등 선전책자를 준비해놓고 대중들에게 나눠주는 한편 현장에서 직접 대중들의 의문과 자문에 해답을 주는 등 방식으로 법률지식을 선전하고 있는데 이런 플랫폼을 통해 대중들과 근거리에서 접촉하며 대중들의 수요를 료해하고 법률면에서 방조해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하방 서기는 “자선공익사업은 사회가 발전하는 초석이며 사회의 진보를 추동하는 중요한 력량이다.”며 “모두가 자선공익사업에 공동으로 관심을 돌리고 자선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사회의 조화와 진보를 위해 힘을 기여할 것”을 호소했다.
글·사진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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