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 대흥구소방구조지대는 최근 차량주행중 자연발화 신고 2건을 접수했다. 이 2건의 사고 모두 자동차가 주행하던중 갑자기 연기가 나며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다행히 갇혀있던 사람은 없었다.
여름철은 차량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소방부문은 다음과 같이 운전자들에게 요구했다.
첫째, 엔진 유로, 전로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습관을 가지고 제때에 소방안전 잠재적 위험을 제거해야 한다.
둘째, 차안에 라이터, 보조배터리 등 인화성, 폭발성 물건을 두지 말아야 한다.
셋째, 차량내 냄새, 차머리 연기 등 차량 이상에 주의를 돌리고 즉각 주차, 검사해야 하며 계속 주행하다가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넷째, 가급적이면 차를 실내 주차장이나 나무 그늘 아래에 주차하여 차량이 장시간 해빛에 로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장비를 무분별하게 련결하지 말고 차량에 설비를 설치할 때에는 전문일군이 조작, 처리하도록 하며 회로 과부하 및 단락의 위험을 피해야 한다.
여섯째, 소화기를 갖추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며 류통기한이 지난 소화기는 제때에 교체해야 한다.
주행과정에서 운전자는 차량에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시동을 꺼야 한다. 다음 전원을 끄고 안전한 곳을 찾아 119에 신고해야 한다. 만약 불길이 작고 통제할 수 있으면 본인의 안전을 보장하는 상황에서 차량용 소화기로 불을 끌 수 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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