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는 ‘지지 조치를 강화하여 은발경제 발전, 장대에 조력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이는 올해초에 국무원판공청에서 발부한 ‘은발경제를 발전시키고 로인복지를 증진할 데 관한 의견’에 이은 또 하나의 인구 로령화에 적극 대처하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하는 중요한 문건이다.
현재 양로봉사업은 보편적으로 사람을 구하기 힘들고 남겨두기 힘든 문제, 인재 수량이 부족하고 나이가 많고 학력이 낮고 기능이 약한 등 현실적인 난제에 직면해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년말까지 우리 나라의 60세 및 이상의 인구는 2억 9000만명을 초과했다. 중국로령과학연구중심에서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양로간호원 수요는 600만명에 달하지만 현재 관련 종사자 인수는 50만명에 불과하다.
‘통지’는 은발경제 기술, 기능 인재를 힘써 양성할 것을 제기했다. 기술학교를 인도하여 학과 설치를 조절하고 로인 관련 학과의 산학융합을 강화하며 양로 간호, 건강 돌봄, 의료 봉사 등 은발경제에서 급히 수요하는 직업을 직업기능강습 목록에 편입시키고 특색 강습을 전개하는 등이 포함된다.
거대한 인재부족에 맞서 적지 않은 직업교육학교와 기술학교들이 양로간호학과를 설치했다. 산동성 래무직업기술학원은 간호, 로인보건및관리학과, 재활치료기술학과, 중약학 4개 학과를 통합하여 지혜건강양로 학과군을 새롭게 묶었다. 학과군은 업계 발전을 밀접히 살피고 제남시의료건강양로직업교육집단, 산동건강양로봉사유한회사, 중해금년양로봉사유한회사 등 여러 기업과 련합하여 학과 구조와 방향을 적시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양로+간호’, ‘양로+의료’, ‘양로+양생’, ‘양로+지능’ 등 새로운 수요로부터 출발하여 ‘일자리, 수업, 증서 융합’ 수업을 개설했다. 래무직업기술학원 당위 부서기, 원장인 서운국은 “학생들에게 더욱 실제와 가깝고 더욱 맞춤성이 강한 교육, 강습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학생들의 빅데이터기술을 운용하여 양로봉사와 관리를 하는 능력을 양성하고 향후의 직업 발전에 든든한 토대를 마련한다.”고 소개했다.
양로분야의 인재가 부족한 배후에는 직업 발전통로가 좁은 문제도 존재한다. 직업 발전통로는 학력 교육, 직업기능 등급, 직함 체계의 협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학력교육 면에서 이미 중등전문학교, 전문대학, 본과, 석사로의 학력교육 통로가 있고 직업기능 등급 면에서 새로운 8급공 제도가 올해부터 양로, 간호 분야에서 시범을 시작하면서 양로호리원의 성장 통로를 더한층 확장했다.
“직함 체계가 유일하게 여전히 막혀 있다.” 강소성사회복리협회 부회장 석효연은 “지난해 강소성은 전국에서 솔선하여 양로간호 전문기술직함 평의를 시작했고 양로간호 전문기술직함을 의사, 간호사, 약제사 등 직함과 평행하여 설립했다. 양로간호 전문기술직함 평의는 업계가 더욱 많은 높은 자질, 높은 기술을 가진 인재를 모으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통지’는 각지의 모색 성과를 흡수하여 은발경제 인재의 발전공간을 확장할 것을 명확히 요구했다.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은발경제분야의 채용단위가 자주적으로 기능인재 평가를 하도록 지도하고 양로봉사기구에서 의료, 재활, 간호 등 각종 전문기술사업에 종사하는 의료일군들이 규정에 따라 직업자격시험 혹은 직함평의에 참가하는 것을 지지하며 관련 직업기능대회에서 전문 경연종목을 설립한다.
현재 은발경제는 점차 유망산업으로 되여 취업, 창업의 새로운 선택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러 전문가는 아직도 은발경제의 인원보장 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업의 취업 흡인 정책을 시달하며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은발경제분야의 일터인정을 강화하며 은발경제분야 종업원들의 획득감,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은발경제 기업을 공공취업봉사 범위에 포함시키고 은발경제 기업이 기존의 일터를 안정시키는 것을 지지하며 맞춤형 창업지도봉사를 제공하고 공공부문, 기층사회구역들이 ‘로인으로 로인을 돕는’ 봉사모식을 보급하는 것을 지지하는 등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도 일련의 조치를 출범하여 은발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서운국은 “은발경제분야에서 취업하는 젊은이들의 체험감, 인정감을 격발하고 직업계획교육을 수업체계에 융합시키며 보다 많은 실천기회와 일터체험을 제공하고 은발경제분야의 직업기회와 발전추세를 료해하도록 해야 한다. 직업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해야만 은발경제의 취업에 대한 젊은이들의 신심과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경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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