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피부과 모발전공의 건전한 발전을 가일층 추동하고 모발질병 진단 및 치료를 강화하며 최전연 연구리념과 최신 과학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중화의학회와 중화의학회 피부성병학분회에서 주최하고 북경대학인민병원, 복단대학부속 화산병원,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주관한 중화의학회 제8회 모발학술회의가 22일부터 25일까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학술회의에는 국내외 모발의학 연구령역의 저명한 전문가, 학자 및 관련 의료분야 종사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는 모발질병 병례토론회, 주제 발표 및 발언, 청년포럼, 기업특집, 대회 강연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모발질병 진료 및 치료 분야 최신 림상기술과 연구성과들을 상호 교류, 학습하는 ‘학술성연’을 펼쳤다.
료해한 데 의하면 최근년간 모발질병 진료 및 치료 분야에는 새로운 치료 수단, 새로운 약물, 새로운 치료 리념들이 많이 출현했는데 이번 회의는 개방적인 학술 분위기 속에서 최첨단 학술성과와 실천 경험들을 참가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특별초청강연, 자기 추천 주제발표 등 방식을 결부해 모발질병 진료 및 치료 분야의 경전적인 내용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학술 모듈과 경험의 최적화에 더욱 중시를 돌려 각급 림상의사와 과학연구일군들에게 고품질의 학술플랫폼을 마련했다.
24일 펼쳐진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은 중화의학회 피부성병학분회 모발학 위원이며 연변대학부속병원 의학미용과 부주임의사 피룡천은 “이렇듯 규모가 크고 성대한 학술회의가 연길시에서 개최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모발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고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주목도가 높은데 이번 학술회의 소집은 모발 진료분야 의료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여러가지 모발 문제로 고민하는 우리 지역의 광범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일부 환자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치료방법을 시도하는데 문제가 존재하면 정규적인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 앞으로 모발 건강에 대한 과학상식 보급과 선전활동도 조직해 대중들이 옳바른 모발 건강상식을 장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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