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도시 농촌 련결구역 환경 개선에 나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8일 09시42분    조회:26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연길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돌파구로 삼아 ‘삼집삼제(三聚三提)에 매진하고 도시와 농촌 련결구역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농민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제고시키고 있다.

체제와 기제 건설에 초점을 두고 실행에서 합력을 제고했다. 연길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사업을 당위와 정부의 중요한 의사일정에 포함시키고 추진조치를 포치하고 사업조치를 세분화하여 시당위가 주도하고 시정부가 추진하며 향진과 행정촌이 주요책임을 지고 부문이 협력하는 기제를 구축하고 선후로 〈연길시 농촌 주거환경 정비를 깊이 추진하고 전역을 아름다운 향촌으로 건설하는 실시방안〉, 〈연길시 자치주 성립기념일 맞이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위한 행동방안〉 등 일련의 정책조치를 제정하여 아름다운 향촌 건설의 사고방식과 목표임무를 더욱 명확히 했다.

환경정비요소에 초점을 두고 환경정비보장에서 질을 높이고 효과를 높였다. 연길시는 시급 사업보증 부문(市直包保部门), 진 당위와 정부, 촌급 조직의 모범역할을 발휘하여 당원간부와 군중들을 조직하여 일상 환경 정비에 공동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연길시는 연인수로 6,500여명의 인력과 각종 정비차량 2,100여대를 동원했다. 아름다운 향촌 환경위생 일체화공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정부가 제3자 써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전문화 관리팀을 구성하여 루계로 327명을 조직하고 쓰레기운송차와 청소차 59대를 배치하여 농촌생활쓰레기를 매일 청소하도록 확보했다. 연길시재정국은 해마다 농촌생활쓰레기 수거, 운반, 처리 체계의 건설과 관리에 1,869만원을 지출했고 적극적으로 상급 기관의 자금을 쟁취하여 촌마다 5만원의 환경정비 특별자금을 배정했다. 이와 동시에 농촌집체경제조직이 여러 경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농촌주거환경향상에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중점사업 임무에 초점을 두고 행동상의 계선을 높였다. 연길시는 도시와 농촌 련결구역의 정화 공략행동을 추진하고 마을청결행동의 여름과 가을 전투를 잘 전개하고 이미 장작더미 등 ‘10더미’ 190곳과 무분별한 무더기 난방 등 ‘8란(八乱)’ 319곳을 정리했다. 낡고 파손된 페기광고판 및 간판 143개를 철거하고 공익광고 간판 32개를 교정했으며 도시와 농촌의 련결구역의 생활쓰레기 3,000여톤을 정리하고 건축쓰레기 4,800립방메터와 찌꺼기 3,900립방메터를 정리했으며 위법차량 4대를 조사처리했다. 접경지역에 대한 미화 난관돌파행동을 추진하고 8가지 철거정돈(八拆治理)을 추진하여 여러 방면에서 113개 (개소), 272메터에 대한 철거를 이미 완성했으며 8월말까지 기본적으로 철거작업을 끝낸다. ‘량변(两边)’지역의 환경 개선을 수행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는 내용의 공익광고 울타리를 50개 추가 설치했다. ‘연길 록화 미화’를 선도로 도시와 농촌의 련결구역의 마을을 중점으로 록지의 량을 백방으로 늘이고 록화환경을 향상시켰다. 현재 연길시는 약 3.8만그루와 0.8만그루의 각종 화초를 심었으며 2.8만평방메터의 풀씨를 뿌리고 2.7만평방메터의 록지와 잔디를 청소하고 1.8만평방메터의 제초를 완료했다.

/오건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북경사범대학 력사학원, 중국사회과학출판사에서 주최한 《100년 중국 고서 정리와 고문헌 학과 발전연구》(百年中国古籍整理与古文献学科发展研究) 출판 및 학술 세미나가 일전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우리 나라 고서 정리 사업의 발전과 고문헌 학과 건설 등 주제를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
  • 2025-01-23
  • - 어쩌면 가장 최선의 대답은 바로...◎ 발자국이 미치지 못하는 곳, 문자는 가능하다“책을 읽지 않으면 만리를 가도 우편 배달부에 불과하다.”고 누군가는 말했다.독서는 단지 현실의 려행을 풍성하게 해줄 뿐만이 아니다.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한권의 책만큼 우리를 광대한 세상으로 인도하는 훌륭한 전함은...
  • 2025-01-23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환생》은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중단편소설집이다.중단편소설집 《환생》은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문제에 부딪쳐 불안과 혼돈, 선택을 거치며 자기 삶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회귀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결핍을 전면에 내...
  • 2025-01-23
  • 2025년 ‘무형문화유산으로 맞이하는 새해 - 설맞이 장터 나들이’ 을사년 무형문화유산 장터 나들이 행사가 1월 22일 연길만달광장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장에는 전시교류구역 및 공연구역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무형문화유산의 향연을 마련하였다.전시교류구역에는 조선족 김치, 된장, 순대, 찰떡, 닭...
  • 2025-01-23
  • 2025년 음력설 기간에 개봉하는 영화가 19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는데 예매 총 흥행수입이 단시간내에 련속 기록을 돌파했다.19일 14시 27분까지 예매 총 흥행수입이 1억원을 넘어 중국 영화 력사상 음력설 기간 가장 빠른 예매 1억원 돌파를 기록했다. 집계에 따르면 1월 21일 16시 50분까지 2025년 음력설 기간 개봉 영화의...
  • 2025-01-23
  • —연길시복리원 백세로인 생신 축하해드려“왕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최근 연길시사회복리원에서는 백세로인 왕귀영을 위해 생일잔치를 펼쳤다. 당일 장내는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왕계영의 가족과 복리원 종업원들은 왕로인을 둘러싸고 생일케익을 전하고 진심 어린 축복을 전했다.이날 생일잔치를 위해 복리원...
  • 2025-01-23
  • 2025년 중국 뱀해 음력설을 앞두고 여러 나라에서 음력설을 주제로 한 축하행사와 문화체험행사가 줄줄이 개최되고 있다.2024년 12월, 중국 음력설(春节)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명부에 등재됐다. 이에 앞서 2023년 12월, 음력설은 유엔의 휴일로 확정되였다. 현재 음력설은 중국의 명절이자 세계의 명절이기도 하다....
  • 2025-01-23
  • 중국 음력설을 경축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가 뱀띠 우표를 발행했다.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적 충돌로 설계된 뱀띠 우표는 마치 예술의 향연과도 같다. / 신화넷유엔의  금수화 뱀     우표 도안에 서로 얽히고 머리와 꼬리가 련결된 네마리의 금수화(锦绣花蛇) 뱀이 그려져있으며 ...
  • 2025-01-23
  • ▩석문주추운 겨울날이다학교에서 하학한 아이를 자가용에 태우고집으로 향하는 도중 떡집에 들렸다시루떡이랑 찰떡이랑 사들고 나왔는데문뜩 시골서 살던 나의 동년이 떠올랐다…큰 눈이 내리쌓인 어느 해 어느 날하학하고 십리길 걸어야 하는데사람을 넘어뜨릴 기세로 눈바람 불었다가시처럼 온몸 찌르며 기승치는 바람나...
  • 2025-01-23
  • ▩ 박영옥내가 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사람들은 자꾸 나를 쳐다본다. 내가 이쁘거나 눈부신 옷차림이여서가 아니라 바로 절뚝대는 걸음걸이 때문이다.나를 보는 눈길 속에는 분명 동정과 리해가 다분한데도 나는 어쩐지 그 눈길이 싫다. 외모의 드러난 결함으로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그 심정이 좋을리 만무하다...
  • 2025-01-2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