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도시 농촌 련결구역 환경 개선에 나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8일 09시42분    조회:26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연길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돌파구로 삼아 ‘삼집삼제(三聚三提)에 매진하고 도시와 농촌 련결구역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농민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제고시키고 있다.

체제와 기제 건설에 초점을 두고 실행에서 합력을 제고했다. 연길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사업을 당위와 정부의 중요한 의사일정에 포함시키고 추진조치를 포치하고 사업조치를 세분화하여 시당위가 주도하고 시정부가 추진하며 향진과 행정촌이 주요책임을 지고 부문이 협력하는 기제를 구축하고 선후로 〈연길시 농촌 주거환경 정비를 깊이 추진하고 전역을 아름다운 향촌으로 건설하는 실시방안〉, 〈연길시 자치주 성립기념일 맞이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위한 행동방안〉 등 일련의 정책조치를 제정하여 아름다운 향촌 건설의 사고방식과 목표임무를 더욱 명확히 했다.

환경정비요소에 초점을 두고 환경정비보장에서 질을 높이고 효과를 높였다. 연길시는 시급 사업보증 부문(市直包保部门), 진 당위와 정부, 촌급 조직의 모범역할을 발휘하여 당원간부와 군중들을 조직하여 일상 환경 정비에 공동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연길시는 연인수로 6,500여명의 인력과 각종 정비차량 2,100여대를 동원했다. 아름다운 향촌 환경위생 일체화공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정부가 제3자 써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전문화 관리팀을 구성하여 루계로 327명을 조직하고 쓰레기운송차와 청소차 59대를 배치하여 농촌생활쓰레기를 매일 청소하도록 확보했다. 연길시재정국은 해마다 농촌생활쓰레기 수거, 운반, 처리 체계의 건설과 관리에 1,869만원을 지출했고 적극적으로 상급 기관의 자금을 쟁취하여 촌마다 5만원의 환경정비 특별자금을 배정했다. 이와 동시에 농촌집체경제조직이 여러 경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농촌주거환경향상에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중점사업 임무에 초점을 두고 행동상의 계선을 높였다. 연길시는 도시와 농촌 련결구역의 정화 공략행동을 추진하고 마을청결행동의 여름과 가을 전투를 잘 전개하고 이미 장작더미 등 ‘10더미’ 190곳과 무분별한 무더기 난방 등 ‘8란(八乱)’ 319곳을 정리했다. 낡고 파손된 페기광고판 및 간판 143개를 철거하고 공익광고 간판 32개를 교정했으며 도시와 농촌의 련결구역의 생활쓰레기 3,000여톤을 정리하고 건축쓰레기 4,800립방메터와 찌꺼기 3,900립방메터를 정리했으며 위법차량 4대를 조사처리했다. 접경지역에 대한 미화 난관돌파행동을 추진하고 8가지 철거정돈(八拆治理)을 추진하여 여러 방면에서 113개 (개소), 272메터에 대한 철거를 이미 완성했으며 8월말까지 기본적으로 철거작업을 끝낸다. ‘량변(两边)’지역의 환경 개선을 수행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는 내용의 공익광고 울타리를 50개 추가 설치했다. ‘연길 록화 미화’를 선도로 도시와 농촌의 련결구역의 마을을 중점으로 록지의 량을 백방으로 늘이고 록화환경을 향상시켰다. 현재 연길시는 약 3.8만그루와 0.8만그루의 각종 화초를 심었으며 2.8만평방메터의 풀씨를 뿌리고 2.7만평방메터의 록지와 잔디를 청소하고 1.8만평방메터의 제초를 완료했다.

/오건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최근 화룡시 투도진 연안촌 빙설환락세계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룡시유진문화관광개발유한회사에서 운영을 맡고 있는 연안촌 빙설환락세계는 교양, 관광, 오락, 음식을 아우르는 종합성 빙설놀이 대상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촌에는 160헥타르 되는 큰 면적의 수전이 있는데...
  • 2025-01-20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8)한국인 유부남에게 속아 출산한 중국인 녀성, 법적 권리 되찾아2024년 7월 한국 대전가정법원이 내린 판결서 캡처본2024년 7월, 한국 대전가정법원에서는 아주 특별한 사건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일반인 한국 유부남 리모모의 생물학적 아이의 중국인 모친 리모가 리모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 2025-01-20
  • 17일, 연변주부련회, 연변주당위 네트워크안전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 연변주상무국, 연변주총공회,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녀성기업가협회, 연길시부련회에서 주관한 연변 ‘녀성을 위한 좋은 장터, 새해맞이 즐거운 쇼핑’ 설맞이 상품시장이 연길시 만달광장에서 가동되였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 2025-01-20
  • 중소학교의 겨울방학이 다가오자 아이들의 운동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각지 각 학교마다 체육숙제가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다.어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매일 오전과 오후에 한차례씩 체조를 할 것을 건의했고 동시에 부동한 학년별로 체육 종목 목록을 작성하도록 했다. 팔단금, 무술체조 등 중국 전통 체육 종목을 숙제로...
  • 2025-01-20
  • - 홈경기 전부 무료 관람 혜택- 매년 한껨의 원정경기 무료 관람권 제공- 수시로 구락부 찾아 팀의 일상 훈련 관람 가능-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 유니폼과 축구공 받을 수 있는 기회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팀의 ‘12번째 선수’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에 공식 발표했다. 구락부 공식 위챗계정을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
  • 2025-01-20
  •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공고(제9호)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는 2025년 1월 17일에 다음과 같이 선거한다.황강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선거한다.량인철(조선족)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선거한다.김희쌍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 2025-01-20
  • 2025년 ‘무형문화유산식 새봄맞이-연변에서 설 쇠기’(非遗贺新春——延边过大年) 계렬 활동 소식공개회가 17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문석봉 부부장이 소식공개회를 주재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우명량 부국장, 돈화시인민정부 류국곤 부...
  • 2025-01-20
  • 섣달 그믐날 저녁식사, 제야 음식(年夜饭)이라고도 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간으로 중국인들에게 특별한 의의가 있다. 뱀해 설날이 다가오면서 명절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 여러 음식업체들은 제야 음식 예약이 고봉기를 맞이하고 있다.연변백산호텔, 카이로스호텔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호텔...
  • 2025-01-20
  • 2024─2025 겨울시즌 도문시에서는 ‘빙설 향수, 민속 체험, 국경 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겨울 관광상품을 제공하면서 이를 통해 겨울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도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도문시는 눈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면...
  • 2025-01-20
  • 13일, ‘설국 장백산에서 겨울을 만긱’을 주제로 한 2024─2025년 안도 장백산 겨울축제 계렬활동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과 안북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활동은 안도현의 빙설문화와 관광산업을 접목하여 ‘장백산 제1현’이라는...
  • 2025-01-20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