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성, ‘북량남운’ 프로젝트 해상 새 통로 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3일 02시44분    조회:1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수중항—장주항 항로 개통
 

일전, 옥수수 2.6만톤을 실은 ‘호해영성(浩海荣盛)’호가 수중항을 떠나 남쪽으로 출항했다. 이는 수중항과 장주항이 공동으로 구축한 ‘량항일항(两港一航)’ 북량남운(北粮南运) 해상 새 통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였음을 알린다.

 

올해부터 료항그룹의 조정을 거쳐 수중항과 장주항은 업무를 매칭하고 각자의 지역우세를 활용하여 곡물시장을 심층 개발하고 ‘량항일항’ 량식환적 새 통로 구축을 계획했다. 상반기 곡물시장의 지속적인 침체에 직면하여 수중항은 시장을 주시하고 적극적으로 고객과 밀접하게 접촉하며 투자유치계렬 항구의 협력 써비스 우세를 확대했다. 고객과의 수차례 협의를 거쳐 9월, ‘수중항—장주항’ 곡물운송 항로를 추가하기로 결정해 ‘북량남운’ 증가를 실현했다.

 

첫 출항 선박의 작업효률을 향상하기 위해 수중항 생산부문은 록색통로를 열고 선박정박을 우선 배치했으며 과학적으로 생산작업을 조직하여 38시간 만에 고품질 및 고효률 선적작업를 완료했다.

 

료녕은 북량남운의 중요한 허브로 줄곧 북량남운 사업을 중시해왔다. 성교통운송청은 북량남운 일보고제도를 건립하고 곡물 물류 허브의 운영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항구방면에는 물류 집중 및 운송 작업, 항구 내외 창고 저장능력을 중점 모니터링하고, 철도방면에는 출하량 및 계획 집행률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했으며, 도로방면에는 물자운송 통로의 원활 정도와 차량 대수를 중점 모니터링하면서 효률적인 곡물운송을 보장하는 데 전력했다.

 

이외에도 운송과정에서 존재한 문제를 적시에 조정하고 해결하며 량식창고가 합리적인 선에서 운영되도록 유지했다. 물자수급기업과의 매칭을 강화하고 화물공급원 조직을 강화했으며 곡물 철도 운송, 항구 진수 및 도로 운송에 주의를 기울였고 ‘하나의 기업, 하나의 정책’으로 운송방안을 제정하여 곡물 수령과 배송의 원활한 련결을 보장했다. 조기 경보 및 예측을 강화하고 비상시 도로운송 능력을 상시화 비축해 여러 돌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성은 또 78개 중점 운송기업 화이트리스트를 작성해 1,000여대 곡물 운송 차량에 록색 통행증을 만들어주고 항구 록색통로를 열어주며 적시적인 곡물운송을 전력 보장했다.

 

료녕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0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에 위치한 환인만족자치현도서관 첫 촌급 도서복무소가 일전 정식으로 대외개방되였다.   농가서옥의 써비스효률을 부단히 높이고 열독써비스범위를 넓히며 향촌문화진흥에 조력하기 위해 환인만족자치현 선전부는 현도서관과 련합하여 각 촌의 농가서옥 현황을 조사...
  • 2024-06-14
  • 심양시 쾌속로 2기 공정 건설항목 가운데 원강거리 쾌속로 및 원강거리 3환 립체 교차 공정이 현재 신속히 추진중이다. 원강거리 백산로동 정향호 구간의 교량 형체가 이미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까지 원강거리 쾌속로를 포함한 6개 공정이 뚜렷한 진전을 거두었으며 년말 전까지 전부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
  • 2024-06-14
  • [본사소식 김례호 특약기자] 6월 8일, 철령시박물관은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을 맞아 “력사의 경전, 지역의 특색“이란 슬로건으로 박물관 내부에 전시구역을 설치하고 조선족무형문화재를 전시했다.   320평방미터 전시구역에는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국가급 무형문화재 보호항목인 농악...
  • 2024-06-12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6월 7일, 단오절에 즈음하여 료양시 문성구 경양가두 동광조선족촌은 세 빈곤가정을 찾아 온정을 전달했다.   동우 촌서기 겸 촌주임을 비롯한 촌간부들은 두 조선족 빈곤가정과 한족 빈곤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동광조선족촌은 총 108가구, 29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조...
  • 2024-06-12
  • 지난 6월 8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감정자분회의 50여명 로인들은 성해공원에서 단오명절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서 하순길 회장은 굴원의 일생을 회고하며 "굴원의 애국주의 정신을 잊지 말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면서 여생을 뜻있고 보람차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로인들은 다양...
  • 2024-06-12
  • 일전, 료녕성 최대 규모의 립체 주차장—심양 세기빌딩역 'P+R' 립체 주차장이 본격적으로 오픈, 사용되였다. 해당 주차장은 스마트 주차 시스템,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정적 교통 질서 관리 능력과 시민 주차 효률을 크게 향상시키고 주변의 주차난 문제 또한 완화하게 될 것이다.   혼남구 세기로...
  • 2024-06-07
  • 6월 2일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5개 서명국에서 전면 발효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대련세관, 심양세관은 료녕지역 대외무역 기업들이 RCEP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1~5월, 두 세관은 RCEP 원산지 증서 7,042건을 발급해 혜택을 누린 화물 가치가 도합 ...
  • 2024-06-07
  • 전 4개월 로후단지 개조 가동률 전국 5위   6월 4일, 주택도시농촌건설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4년에는 전국적으로 5.4만개의 로후단지를 새로 개조할 계획이다. 각지에서 보고된 통계 데이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적으로 도시(진) 로후단지1.68만개가 새로 개조됐다. 행정구역별로 보면 산동, 하북, 강...
  • 2024-06-07
  • 졸업시즌이 다가왔다. 대졸생 및 기타 청년층의 취업은 항상 취업사업의 최우선 과제다. 올해이래 전 성 인력자원사회보장부문은 주동적으로 교육부문과 함께 대졸생들이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취업 일터를 더 많이 개발하고 시장화, 사회화 취업루트를 확대하며 청년층이 중점령역, 중점업계, 도농기층과 중소형·령세...
  • 2024-06-07
  •    6월 5일, '중국 탄소제로 시범촌진'이라 불리우는 국영 조양현 가가점 농장은 농장 탄소제로 마을 분포식 태양광발전소 항목 건설로 분주하다. 로동자들은 한창 태양광 패널 등 설비를 서둘러 설치하고 있다.   해당 태양광 설비로 만들어낸 전기는 촌민들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분의...
  • 2024-06-07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